고대의 장점에 대해서..
제가 원하는건 순수수학전공+연구원or교수인데.. 제 성적이 설카포를 안정적으로 갈 수준은 아니여서 떨어졌을때 그나마 나은 교육의 기회를 얻고자 고대도 넣게 되었는데요.(실제로 카이말곤 다 떨어졌습니다.) 아무래도 면접관님께 어필을 할려면 고대만이 가지고 있는 이점을 이야기해야할것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학풍이 저랑 안맞아요. 고대수학과는 복수전공을 활발하게 할 수 있다는것이 매력인것같은데, 복수전공을 할 생각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그 외에도 고대 수학과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ㅈㄱㄴ
-
이러니까 성적이 12329
-
벌점 60 달고 살긴 좀 그러니 수능끝나고 탈릅해야지
-
물화 5-9인데 2
생지한다고 욕하는 게이는 한강가야함
-
그게 운동이든 음악이든 다 상관없이 나중에 쓸일이 생기더라구요 전 육상선수만 16년...
-
칼바람 하실분 5
있으려나...
-
로그 구분 질문 2
m^2랑 +1이 높이가 같길레 logn(m^2+1) 인줄 알았는데...
-
짝수형으로 연습함 홀수형으로 연습함?
-
진짜 잡담 하나 2
이 글에 적힌 존엄하지 않은 노후, 추하게 나이먹은 사람들은 사실 우리 집안...
-
6모전 0
재수생인데 6모전에 국영수랑 과탐중에 어떤거에 비중 두는게 좋음?
-
갈만함?
-
1-2 ㄴㄴ 3-4 애매 5-9 안가면 ㅂㅅ
-
힉교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나와있나요?
-
있나.. 나쁜 일 잊는 법 좀 알려주셈 미치겠음 공부에 아무리 전념하더라도 아침만...
-
휴릅할까 2
흠
-
박지향t 특강같은거 한번 들어봤더니 신세계길래.. 지향t개념들으러는데 그다음에는...
-
그 힘든걸 내가 성공해볼거임
-
수능포기에 대해선 한달 정도 시간 잡고 충분히 고민하기로 했습니다
-
지금 6
제 인생을 주식으로 비유하면 상장 되자마자 계속 하락하다가 지금 -99% 상태로...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삼전 +2800만 삼SDI -4800만 하이닉스 +2800만
-
탐구 33이면 사탐런이 무조건적으로 유리한가요? 등급컷 보면.. 진짜 잘못 삐끗하면...
-
질문들어왔는데 답지풀이는 a를 안썼는데 a이용한 딴풀이를 보여달래는거임 근데...
-
재수생입니다 과외받으려고하는데 일주일에 1번 3시간vs일주일에 2번 2시간 30분 뭐가 더 좋을까요
-
동생 과외하다가 때릴뻔 19
-
학부 공부에 매진하여 학점을 끌어올리고 3학년 1학기or2학기에 학석사 연계과정...
-
역 딸랑 3개
-
이제 오르비 꺼야지
-
초6때 155 36 중1때 162 45 1년만에 키성장+몸무게 증량 과도하게 하면서...
-
밑에는 며칠전에 간단하게 해본 것 예시예요 멍무이 멍해지는 가슴 무력화된 이성...
-
시험볼때 시간+난이도 땜에 미적 4점은 항상 못건들도요 3점정도는 거의다 맞거나...
-
양심적으로 같은 지역이면 조용히...!! 검색하지 맙시다 양심적으로 "물만한교" ←...
-
제가 수1수2는 실전개념이랑 기출도 다 끝내고 n제 풀고잇는데 미적은 이제서야...
-
전진 앞으로
-
고려대학교 이공대학 이학부 생물학과 65학번 (자퇴) 한국신학대학 신학대학 66학번...
-
댓글 ㄱㄱ
-
고전시가 올인원 vs 강기본 고전시가 뭐가 더 좋을까요 분량은 강기본이 조금더많던데...
-
뉴런만 빠르게 듣고 드릴 들어가도 되나요?
-
더 이해가 잘되지..
-
초6 첫투자 테슬라 700프로
-
국어 과외하면 1
국어 과외하면 보통 뭐를 가르쳐야 하나요? 독서나 문학을 가르치면 어떤 커리큘럼을...
-
이과긴 한데 수학을 너무 못해서 수리 논술은 못할거같고 정시 성적도 애매해서 인문...
-
죽고 하루 뒤에 옴? 아니면 며칠 걸리나
-
내신 어느정도 나와주ㅜ야함?
-
대체 뭘 함…? 할 게 없는데
-
더이상 찰 공간이 없다는게 느껴진다
-
메인글 뉴스 댓글 보니까 배댓이랑 2, 3, 4위가 거의 반대되는 말 하고 있네...
-
응?
학풍이 어떻게 안 맞으신가요?
고대는 실용적인 수학, 복수전공을 제도가 잘 되어있다고 들었습니다. 순수수학으로 연구원할려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들어서요
순수수학하는 사람 자체가 응용수학에 비하면 별로 없죠, 응용수학이 나갈 수 있는 필드가 다양하게 많으니까요
고대라서 순수수학 대학원을 못간다.. 이런건 별로 없는거같네요. 순수수학의 경우 자기가 증명만 잘하면 학벌에 상관없이 노벨상도 받는 분야 아닌가요?
그렇지만 자신이 속한 사회나, 그 대학이 펼치는 정책에 개인이 영향을 안받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대학을 가는 이유가 다른 자연과학에 열정을 가진 사람이랑 쉽게 만나고 토론을 해서 여러 관점을 만나볼 수 있다고 생각해서 가는거라..
전 별로 싸우고 싶어서 글을 올린건 아닌데 말투가 되게 공격적이시네여.. 고등학생이라 해석학은 아직 안배웠고 이 글의 주제랑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질문한건 복수전공이 활성화 잘 되어있는것말고 고대의 장점이 뭔지 물어본건데
그냥 고대 홈페이지에서 교육이념 뭐 이런거 찾아보시는게 좋을듯요 그리고 고대 '수학과'에 지원한 이유인데 복수전공이 활발하다는 애초에 핀트가 안맞는 것 같으니 좀 더 수학과에 맞는 걸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