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8-10-25 1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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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의 대학,학과 선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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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올해보다 수험생이 줄어들어서 올해보다는 부담이 조금더 줄어 들겁니다.

그리고 내년 기본 계획을 보면 정시 인원이 늘어나는것으로 되어있고

2022년부터는 30프로 이상 확대를 기정사실화 하고있습니다.

그럼,수시 이월인원이 포함되면 최소 3명중에 한명은 정시로 진학하게 될것 같습니다.


수시에서의 학교 선호도는 

학교마다 수시를 하는 방법이 다르고

일반고와 특목고, 과학고, 영재고 등 

고등학교마다도 선호하는곳이 다릅니다.

제가 알기로는 

각지역 과학고에서도 조차 선호하는 대학 과가 각 고등학교마다 다르다고 알고있습니다.


정시는 모든 학생이 시험으로 겨루는 한눈으로 선호도를 볼수 있는 바로미터입니다.

최근 3년간 대략적인 커트라인 기준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대략적인 모습이니 아주 예외적으로 빵구난것은 제외한 

대략적인 챠트입니다.

누백 0.001%부터 4%중반까지의 모습입니다.


각대학의 상위권과들은 거의 고정이지만

최하위권 과들은 매년 바뀝니다.

치열한 눈치 작전의 결과일겁니다.




문과의 경우는 완전한 학교별 줄세우기에 가까워집니다.

서울대와 연고대가 거의 겹치지 않으며

연고대와 서성한의 겹치는 과는 계속 줄고 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전공_대학의 경쟁이 조금은 되긴 하지만

그래도 학교 선호도가 이과와 비교가 안될정도로 높습니다.

교대는 경우 수도권 교대부터 표에 나오지 않는 교대까지 선택의 폭이 넓긴한데

특정학교의 서열이 정해진것이 아니라 

매년 돌아가면서 

바뀌는 경우고 면접의 비율도 상당히 많은 편이라서

수도권교대 커트와 수도권이 비수도권교대의 커트차이가 조금 있다 

정도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과의 경우 의예의 선호도가 너무 높습니다.

각대학의 의치는 대학의 의치에 없습니다.

정시에 경우 의예을 선호하는 경우 가나군을 다 의예로 원서를 냅니다.

하지만 가군에 서울대, 나다군에 의예로 원서를 내면 

공대나 자연대를 희망한다고 할수 있는 인원입니다.

그런데 동시 합격이나 추합때 서울대에서 의예로 옮기는 인원이 상당합니다.


그리고 문과와는 다르게 학교의 선호도가 많이 겹쳐 있습니다.

서울대 보다 

높은 연고대는 물론 서성한에서도 그런과들이 나타납니다.

서울대의 농생대나 생과대의 비선호과보다

연고, 한성서의 높은과를 선호한다고 확인할수 있습니다

물론 서울대가과탐II 가 필수가 아니면 현재보다는 꼬리가 엄청나게 짧아질 겁니다.

이과의 특성상 학교+과별 선호도도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수 있고


과거 맹위를 떨치던 한의예의 인기는 줄어들어지만 바닥을 다지는 중으로 보입니다.

수의대의 인기는 어느 벽을 넘지 못하는 느낌이 들고

치대는 조금더 지켜 봐야 알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치한수전부 어느정도 아래는 절대로 내려가지 않을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전문직이라는 메리트를 무시할수 없서서 일겁니다.
정시에서의 과기원은 수시만큼 인기를 끌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명확하게 모르겠지만

정시 수험생의 특성에서 오는듯 합니다.



올해 입시는 또 어떤 떠오르는 과들이 생길지 모르겠습니다.

대략적으로 큰그림으로 잘 확인하시고

남은 기간 정리 잘하시고

부족한 부분 잘 메꾸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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