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 EBS ESSENCE의 가격, 그 특수성에 대해.
헬로 션티입니다.
어제 하루는 폭풍 같이 밀린 이메일, 쪽지, 댓글을 답변드리고
(정말 예상보다 엄청나게 많습니다, 사실 지금 이 순간도 쌓이고 있는 중,
많은 관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말이 많이 나오는 '가격' 부분에 대해 먼저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
이렇게 장문이 될 글을 씁니다. 이 논란 부분을 먼저 말씀드리고 자료의 구성, 활용방법, 남은 기간 마무리 방법 등에 관한 글 따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질문의 거의 대부분이 해결될 겁니다.)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전에 저(Shean.T)라는 사람에 대해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가끔, 너무나 분에 넘치게도, '참센세'라고 해주며 실제의 저보다 저를 훨씬 높게 보아주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너무나 너무나 감사한 호칭이지만, 저는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고 되고 싶은 생각도 크게 없습니다.
그저 가식, 거짓, 위선을 너무나 너무나 싫어하고 팩트 폭격에 솔직한 걸 좋아하는 사람이며
(ex.1: 제 자료를 팔기 위해, 사실이 아님에도 'ebs 연계 너무 중요해'라고 하는 것은 제 마음 깊숙한 곳에서 정말 극혐한다,는 얘기입니다.)
(ex.2: 내 현강생이어도 쌤 남은 기간 열심히 하면 지금 4등급인데 1등급 나올 수 있을까요? 하면 거짓으로라도 '그럼, 할 수 있지, 불가능은 없어'라고 말을 못하는 사람입니다. 솔직하게 '니가 정말 남은 한 달 영어에 몰입하고 단어를 미친 듯이 외우고 내 ebs 지문 미친듯이 돌리고 보면 2까지는 가능할 수 있음 ㅇㅇ'이라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아니 내 하루와, 일주일과, 한달과, 일년을, 인생을 바쳐 최고의 결과물을 내고자 노력하는 사람일 뿐이고(그 과정에서 비생산적이라 생각하는 인간관계, 취미 등을 철저하게 통제하고), 그래서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좀 더 앞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사는 사람일 뿐이고, 그 과정에서 제가 현재 하는 일의 특성상(강의, 저술) 친구들에게 '성과 측면에서', 그리고 '삶의 동기부여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가식과 허례허식과 위선을 벗어재낀 인간의 본질이란 무엇인가(마치 성선설과 성악설 사이에서 고민하듯), 세상의 본질은 무엇인가 너무나 너무나 궁금해하는 사람이고, 따라서 대학원에서 인사조직 중 조직행동론 그 중에서도 개인행동에 관해 전공하는 사람입니다. 사실 정말 제가 궁금한 것을 탐구하고자 한다면 인류학이나 철학이 더 맞을 수 있으나, 본질을 연구하면서도 현실과 연결시키는 게 중요하다 생각하기에 이 쪽으로 왔습니다.
위와 같은 내용은 아래 제가 기술하는 사항들의 기저에 있는 사고방식이 될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싼 것' 맞습니다. 동네 돈까스집보다 아웃백이 비싸고, 국내 스포츠 의류 브랜드보다 나이키가 비싼 것처럼요. 그럼에도 사람들은 아웃백을 가고, 나이키를 삽니다. 그럼 제 자료에 왜 아웃백 나이키 가격을 책정했는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이유를 포괄하는 한 단어를 꼽자면, '특수성' 때문입니다.
1. '판매 기간이 극히 제한적이다 + 개정 불가'
몇 년 간 저를 보아온 분들은 아시겠지만 항상 10월에, 자료를 올리고 한 달도 채 안 되는 판매 기간을 가졌습니다. 종이책 출판을 했던 2016년만 예외적으로 9월에 종이책 출판이 되었고요.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당해연도 ebs를 모두 분석하여 쏟아 부어야 하는 작업이기에, 수능완성은 여름에야 나오기에 정말 빨리 작업을 완료해도 9월이 됩니다. 그리고 2016년에 깨달은 바가 있어 일부러 평가원이 들어간 뒤 어느 정도 출판이 완료되는 10월 중순이 넘어서야 업로드를 하죠. 2월부터 시작해 제 모든 걸 쏟아붓고 나온 최종 결과물을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동안 판매를 합니다.
거기다 이렇게 1년을 쏟아부은 문제, 분석자료를 앞으로 몇 년 간 전혀 활용할 수도 없습니다. 지금 올린 변형 문제들을 내년에는 절대 쓸 수 없겠지요. 수능 바닥에서 재수생이 절반이나 되니. 내후년에도 이를 출판하거나 하기는 힘듭니다. 삼수생도 많고(저도 그랬고), 재수생이어도 고2 때 고3 ebs를 하는 경우도 왕왕 있기 때문입니다.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에야 다시 이 문제들을 활용할 수가 그나마, 있겠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3년 전 제 첫 kiss ebs 변형 지문을 활용하여 올해 모의고사를 출판하였고요. 올해 올린 이 문제들은 '2021년'이 되어서야 공식적으로 쓸 수 있겠네요. ......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그 때에도 이 일을 하고 있지 않을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공부를 더 할 수도 있고, 더 멋진 일이라는 생각이 들면 글로벌 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 일을 하고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이를 한 번 만들어 놓으면, 매년 그 해 평가원 문제만 추가해 개정이 가능한 '개념서, 기본서'들과 '페이지 수만 보고' 비교하시면 정말 서글픕니다(이러한 책의 가치를 폄하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이 쪽을 장기적으로 무조건 집필할 겁니다.) 오르비에서 제 글을 오랫동안 보아온 분들은 아실 겁니다. 저 ebs 이거 그만하고, 정말 시중에 있는 복붙 복붙일 뿐인 공장판과는 '다른' 어휘, 어법, 구문, 기출해설집을 '더' 집필하고 싶습니다. '길이길이' 남을 수 있는 것으로요. 1년 고생하고 한 달 판매하고 3년 동안 어떻게 볼 수도 없는 자식을 낳는 것은, 참으로 참으로 허탈하고 하고 싶지 않은 작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니다. 여전히 ebs 연계의 효율성이 강력하기에. 전과목 통틀어 영어가 제일 강력하기에. 여기에서 인강 메이저 강사에 필적할만한, 혹은 그 이상의 결과물을 내지 못한다면 나는 여기에서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기에, 합니다.
근데 그건 '선별을 하는 다른 쌤 자료들도 마찬가지 아니야?'라고 반문하실 수 있겠습니다.
2. 최소한의 지문 수, 그리고 성과
KISS EBS를 낸 첫 두 해는 세 권 통틀어 170, 180 지문 정도였고, 작년엔 157지문, 올해는 153지문입니다. 신유형 '밑줄 의미'가 추가 되어 해당 더 작년보다 수가 더 늘지 않을까 하였습니다만, 미친듯이 연구하다보니 그래도 150대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는 성과'를 내었습니다. 매년 사실상 제가 노리지 않는 지칭을 제외하고, 7문제 혹은 6문제(작년)의 critical한 직접연계 문제 중 '4지문'이 있었습니다. 첫 3년에는 유형의 경우 한 두 문제가 유사유형(제가 어휘인데 평가원은 빈칸, 제가 순서인데 평가원은 문삽)으로 나왔으며, 작년에는 아예 세 문제가 '유형 및 자리까지 그대로' 나왔지요. 이를 전지문 분석만 내는 선생님의 자료, 아니 200개 지문이 넘어가는 자료랑 비교하시면, 저는 정말 이 짓(?)을 할 동기부여가 1도 없습니다. 역시 저를 오르비에서 몇 년 동안 보아 온 분들은 아실겁니다. 매년 말씀드렸습니다. 역설적으로(도 사실 아님. 팩트라.), 더 많은 지문을 더 방대하고 상세하게 기술한 '페이지 수 넘쳐나는' 자료보다, 지문 수를 줄이려 한 지문 한 지문 빼느라 고민, 연구한 시간과 노력이 훨씬 많이 든다. 그리고 올해의 저는 정말 이렇게 말할 수 있겠습니다. 전지문 자료'도' 내고, 막판 선별집'도' 냈거든요. 사실 제 전지문 자료에도 국어의 ㄱㅅㅎ쌤(오직 오르비 눈팅을 통해 알게된..)처럼 '중요도' 표시가 별표 한개, 두개로 되어있습니다. 그걸 연계교재 세권 다 합치면 220개 됩니다. 이 자료가 현재 세 권 다 합치면 '46500'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과 같은 '가격 불만'이 정말 1도 없이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충분히 그 가치가 있기에' 꾸준히 구매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자료의 가치에 대한 가격 책정이 문제가 없었다고 확신하였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 그냥 9월까지 고생해서 다 완성한 그 세 권 자료에 있는 별표 지문 220개만 그대로 편집해서 지금 가격으로 판매를 해도, 지금 정도의 판매가 되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가격도 나름 합리적입니다. 세 권 전지문이 46500원이니, 그 안에 있는 별표 지문 220개에 대한 분석은 27900원 정도 받아야지요. 그래야 전지문을 46500원에 구매해주신 많은 분들에 대한 예의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그러지 않고, 또 이 멍청한 장인정신과 승부욕과 최고가 되고 싶은 욕구가 발동하여 지난 한 달 간 밤새 연구하여 153개로 줄였습니다. 보니 다른 유명한 선별집이 대략 250~300개 정도하던데, 개인적으로 그 개수에서 '1개 지문을 뺄때마다 자료에서 100원~200원의 가치'가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진심으로, 제 전지문 분석보다 '이 선별 에센스 분석'이 더 비싼 가치를 가져야 한다고 믿습니다(즉 46500원보다 선별 분석을 더 비싸게 올리고 싶었다는 얘기.) 실제 제 고생이, 무엇보다 여러분의 '시간'이 그만한 가치가 있고요. 이를 자꾸 전지문 혹은 100지문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300지문인 자료들과 비교를 하면 정말 저.. 웁니다. 또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그냥 지문의 출제'각'만 재고 150~200개 정도로만 줄이고, 'EBS 원래 문제 그대로 배열해서 문제 예쁘게 편집해주고', 'EBS 해석 뒤에 예쁘게 편집해서 붙여주고', 지문 개수만 유의미하게 지금처럼 유지할 수 있다면 이렇게 '만원'에 올렸어도 아무런 불만 없이 지금과 같은 성원으로 팔렸을 겁니다. 실제로 제가 처음 ebs 자료를 내기 시작한 3,4년 전에는 그렇게 했던 분이 계셨고요. 대략 180지문으로 기억하는데 선별만 하시고 그냥 ebs 문제 그대로 잘 배치만 해서 올리셨습니다. 제 자료가... 그런가요? 문제 하나 하나 당 측정할 수도 없는 시간과 실력을 투자하여 제발 떠먹여 줄테니 이해하라고 '세 줄 요약' 해주고, 제발 어휘 좀 외우라고 직접 어휘 하나 하나 다 골라서 제가 직접 뜻을 적고, 올해는 작년과 달리 통번역사인 제가 '모든 지문 직독직해'하여 이해 1도 안 되는 ebs 해석 보지 말고 제 해석 보며 '해석 연습'하라고 넣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평가원 급의 문제'로 만들기 위한 변형까지 들어가 있죠. 앞서 언급한 그냥 선별만 한 친구보다 두 배 이상은 분명 되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1-a.
그렇기 때문에 저는 엄청난 'risk'를 감내합니다. 수능에 유의미한 도움이 정말 되지 않아(직접연계에서 1,2개 나왔는데 그것도 너무 다른 유형이라든지 정도), 엄청난 욕을 먹을 risk. 앞서 언급한, 1차적으로 제가 선별한 220지문으로 했다면, 저 지금 마음이 훨씬 편안할 겁니다. 아니, 여느 쌤들처럼 250~300개 선별한다면 저 걱정 1도 안 합니다. '무조건 내 선별에서 나와'라는 무모한 멘트도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럴수밖에 없으니까요. 사실상 목적, 심경, 도표, 광고문, 세부내용, 세 문제 장문, 딱 봐도 아닌 것만 다~~ 빼면 저 정도 될테니까요. risk가 없습니다. 너무 중요해서 다시 말씀드릴게요. '사실상 거의 다' 넣은 것이라 선별이라 하기도 애매하고 너무나 혹하게 '나만 믿어. 내거에서 다 나와' 할 수 있다고요. 제발 그렇게 '현재 마음이 평온~하신' 분들의 교재와 제 자료를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최종 업로드를 한 저는 지금, 앞으로 3주간 엄청난 불안감에 휩싸여 살아야 합니다. 혹시나 어떡하지. 혹시나 어떡하지. 이는 원래 수능이 거의 만점인 사람이 '혹시나 삐끗하면 어떡하지'와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그 친구는 불안하면 그 불안함을 없애며 실제 성공 확률을 더 높여주기 위해 '더 빡세게 공부'하면 됩니다. 반면에 저는, 이제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마음이 심란하고 힘들 때면 108배를 하는데, 물을 떠다놓고 하는 정도일까요. 저는 그럼 이러한 리스크와 불안감에 휩싸이면서까지 이 짓을 왜 하는 것일까요? 두 가지입니다. 정말 최고가 되고 싶어서. 그리고 '여러분의 시간은 금'이니까. 300지문을 공부하는 시간을 150지문으로 줄이고(그런데도 둘이 비슷한 효과를 지닌다면), 그 시간에 다른 과목을 공부할 수 있는 시간, 그 시간을 여러분은 사는 것입니다. 몇 만원의 가치가 없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프랑스 파리를 가기 위해 시간을 사는 우원재씨가 참으로 안타까워할 것 같습니다. 또한, 재수 이상인 분들은 너무나 너무나 잘 아실 겁니다. '한 번 슥' 봐서는 연계 도움이 1도 안 된다는 것을. 적어도 3번, 아니 5번, 아니 7번은 보셔야(횟수가 산술적으로 증가할 때 보는 시간은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합니다) '완벽한 도움(3초컷)'을 받을 수 있습니다. 300지문으로 이 반복을 하실지, 150지문으로 이 반복을 하실지는 마음 속 깊은 곳 자문해보시기 바랍니다.
1-b.
그래서 그렇게 지문 수를 줄이고 니가 노리는 성과는 어느 정도길래 이 정도 가격을 책정한 것이냐, 물으신다면, 인간의 미래란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니 귀납적으로 말씀드릴 수밖에 없겠습니다. 매년, 지칭을 뺀(9평에선 아예 지칭 문제가 빠지고 총 7지문이 직접연계였죠) 직접연계 7지문 중 제 선별에서 '4지문'이 있었습니다. 이 개수는 정말 변하지가 않네요(You do know that doesn't necessarily mean that it won't change, don't you? Might go down or up, in hopes of the latter case.). 매년 ebs 총 지문의 1/4로 줄이고 4/7의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 정도는 유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기에 이 가격을 책정했습니다. 우선은 무엇보다 '지문 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엔 운이 좋게 어휘, 빈칸, 문삽 '자리'가 다 맞긴했습니다만, 저는 신이 아닐 뿐더러, 하나의 좋은 지문은 여러 유형으로 변형 가능하기 때문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 중 평가원 관점에서 가장 적합한 유형은 무엇일까 고민하여 변형하는 것이고, 그래서 작년에 그런 성과를 내었지만.). 또한 지문을 내용 암기하는 것이 아닌, '영어 공부'하면서, 본인이 직접 '해석하면서' ebs를 n회독 할 시 같은 지문의 다른 유형으로 나와도 5초 컷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같은 유형 자리로 나오면 3초 컷). '그럼 니 153 지문 중에 4지문 이상 무조건 나온단 얘기니??' 죄송합니다. '무조건 나와'라고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말씀드리면 '사기꾼'이고요. 세상에 0%나 100%라는 건 없는 것 같습니다. 다 '확률' 문제니까요. 그저 지난 3년 간의 실적을 보았을 때, 그리고 올해 저의 연구량과 더 이상 건드릴 수가 없다, 정도로 선별하고 변형한 저의 만족감을 보았을 때, 7지문 중 5지문 이상 나올 확률 70%, 지문이 4지문 이상 나올 확률 85%, 3지문 이상 나올 확률 90% 정도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 중, 작년처럼 유형과 자리까지 정확히 맞는 지문이 1개일 확률 80%, 2개 이상일 확률 7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참 무책임한 얘기 아니냐'하실 수 있습니다만, 거짓은 아닙니다. 이게 팩트인 걸요. 정말 누구처럼 평가원 문제를 제가 입금하여 구입하지 않은 이상 말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도 이 정도의 리스크와 확률은 인지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제 자료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모두 이렇게 1,20%의 리스크는 안고 가셔야 합니다. 리스크가 없다면, 100% 무조건 적중한다면 누가 전지문을 공부하겠습니까. ebs 전지문을 5회독 이상 한 독한, 그리고 자신의 시간을 투자한 친구들은 리스크가 1%도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ebs 공부에 '시간 투자를 안 하신' 여러분은, 그 반대급부로 100%가 아닌 약간의 리스크를 걸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분들을 위해 저는 올해를 바쳐 최고의 자료를 만들었을 뿐입니다. 지금까지 제 자료에서 그 리스크가 실제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만 말씀드립니다.
3. 인강 교재와의 차별성 - pdf
가격 글 쓰기 전, 인강 교재 질문
https://orbi.kr/00018848625
제가 어제 올린 글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역시 제 자료를 많은 타 인강 선생님들의 선별 교재와 비교해주십니다. 가장 먼저 2번에서 말씀드린 '개수'의 이유로 제 자료는 차별성이 있으며, 제 자료는 인강 교재와 달리 'ISBN'이 찍혀있지 않습니다. 즉 '시중에 풀리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지요. 다 아시겠지만 평가원은 10월에 들어갈 때 ISBN이 찍힌 모든 교재를 일단 들고 갑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같은 지문'은 어쩔 수 없지만 '같은 문제의 같은 자리'로는 안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지요. 제 자료는 그 대상에 들어가지 않고, 그래서 작년과 같은 성과를 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언급하시는 교재들을 구입하시려면, 강의와 같이 구매를 하시거나(바로 가격은 6, 7만원 넘어가게 상승), 인강 프패가 있어야 하죠. 프패가 보편화 되다보니, 그 교재 값은 사실상 '프패를 지불했기에' 가능했다는 점을 많이 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특히 많은 친구들이 MG 프패를 가지고 계실 것 같은데, 그곳의 1타이신 동안에 실력도 출중하신 선생님께서는 전지문 분석만 내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친구들은 'SKY' 프패도 사야 하거나, 혹은 그 강좌와 같이 구매를 해야 그 쪽에 네.. 선별이라고 부를 수 있는 250~300지문 교재를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제 자료는, 강의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고, 프패가 없어도 됩니다. 대치동러가 아니어도 됩니다. '누구나' 분석편 27900원, 문제편 17900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 말씀드리겠지만, 굳이 두 편 다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제발. 제본 값이 또 들겠지만, pdf인지라 또 역설적으로, '패드 및 노트북'에서 보는 것'도' 가능하죠. 실제로 제 현강생 친구들은 질문을 할 때 다 패드로 질문을 하더라고요. 전 패드가 없어서 몰랐는데 패드로 보면 제 자료가 정말 예쁘고 보기 좋기도 하고요. 그만큼 '이동 시간' 활용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또... 대놓고 'pdf'파일로 만듦으로써 불법유포가(특히 오픈챗방) 판을 치는 것을 감내해야 합니다. 그저 최고의 성과를 위해 종이책이 아닌 pdf로 내는 것인데 말이죠... 또한 이미 작년 수능 끝나고 제가 적발 글을 올렸듯, '전국의 영어 과외와 학원'에서 제 자료와 문제를 pdf 하나만 구입하여 그냥 나눠주는 일이 판을 치고 있고, 그 사람들이 이렇게 쉽게 내 자료를 이용해 학생 1명마다 몇 십만원씩 챙기는 모습을 떠올리면 저는 잠이 오지 않습니다. 현돌님도 그러셨듯, 저도실제로 대치동에서 이름만 들으면 아는 학원에서 자료, 문제 제작 컨택 들어온 적 있습니다. 그럼 이제 이렇게 공개적으로 risk를 걸 필요도 없고, 훨씬 더 많은 돈을 받으면서, 더 제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내년, 혹은 내후년부터는 이 자료를 현강에서만 활용할까 하는 생각도 적지가 않습니다(인강 교재와의 차별성인데 글이 조금 샜네요, 얼른 쓰고 메일 답변도 해야 하니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4. 문제편 분석편
이 둘은 '정확하게' 그 지문의 수와 배치가 일치합니다. 따라서 '둘 중에 하나만' 사셔도 우선 무조건 '제 153제 선별 지문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본인의 현재 상황에 따라 둘 중 하나만 사셔도 정말, 무방한 겁니다.
a. either 영어 등급이 1등급 혹은 2등급 상위 이상 or ebs 영어 공부를 꽤 많이 함
-> 이 케이스의 경우 '문제편'만 구매하셔도 됩니다. 이미 영어 실력이 혹은 ebs 공부가 출중하기에, 문제를 풀고 충분히 '혼자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각 문제에 출처를 친절히 적어놨으니 해석이 안 된다면 해당 ebs 지문 해석을 보시면 되고, 오답 선지가 있는 의미와 빈칸 문제는 타 문제와 달리 '오답 해설'을 넣었으니 전혀 문제가 없죠. 그래도 모르는 단어들 찾아서 따로 외우시고, 한 번 풀고 분석한 다음에는 이제 그 지문들만 'n회독' 하시면 되는 겁니다.
b. either 영어 등급이 2등급 중반 이하 or ebs 영어 공부를 거의 하지 않음
-> 이 케이스의 경우 '분석편'만 구매하셔도 됩니다. 그 이유는 우선, 이 등급에서 '문풀만' 하는 걸 참 추천하지 않습니다. 결국 어휘를 알고 해석이 먼저 되어야 하거늘. 그 뒤에 '생각'을 하여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ebs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거나 ebs 교재가 없는 분들도 계신 것 같은데, 이 경우 제 분석편을 사면 사실상 ebs 교재를 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혼자 '깨끗한 지문' 해석을 쭉 해보시고, 모르는 단어 체크하시고, 아래 제 해석과 비교해가며 해석 교정하시고, 이해 안 되는 부분 요약 보며 '핵심 내용 이해' 하시고, 마지막으로 변형포인트의 '논리'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 후가 중요한데, 이렇게 시간을 들여 지문 '분석'이 끝나면 '꼭' 해석을 무한반복 해야 합니다. 그래야 실력이 급상승하고, 그래야 연계 체감이 확실하게 됩니다.
그냥 애매하다, 나는 좀 더 효율성과 편리성을 추구하련다, 하시면 둘 다 구매하시면 됩니다.(그마저도 문제편은 모의고사 후기만 쓰면 보내드리죠..) 이와 같은 '학습 방법' 부분은 또 따로 글 쓰도록 하겠습니다.
5. 저작물의 가치
마지막 5번은 이성적인 이유라기보다는 조금 감정적이고 치우친 이유입니다.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욕먹어도 좋습니다. 저는 이단아이고 싶어서요. '현재 수능 단과 강의 가격,' 비쌉니다. 영어 교육 시장의 다른 카테고리와 비교해봐도 거의 그렇습니다(유아 영어 쪽은 넘사벽..). 이는, 제가 현재 강의를 진행하고 있기에, 점차적으로 강사라는 포지션으로 넘어가려함에도 말씀드리는 겁니다(바보죠. 자기 밥그릇 시장의 소비자 가격을 비싸다고 하니). 근데 어떡합니까. 팩트인 것을. 절대 강사 분들의 노력, 열정, 시간이 덜하다는 말씀이 아닙니다(다시, 저는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저, 그에 '비해' 분명 조금은 과분한 돈을 벌고 있는 건, 맞습니다. 당장 대치동의 강사들만 보셔도 그렇습니다. '이름을 들으면 아는' 강사 분들은 정말 엄청난 수익을 거두고 계십니다. 이 분들까지 볼 것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다니는 재종반, 기숙학원, 독재학원의 각 과목 선생님들은 거의 대부분 '월 천 이상' 받고 계실 겁니다. 헌데, 그 강의하는 시간을 집필하고 연구하는데만 쓴 저는, '이름을 들으면 아는' 저자임에도 불구하고, '연 천 미만'받고 있습니다(저 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이름 들으면 아는 오르비에 저자 분들이 거의 그러실 겁니다. 수익이 낱낱이 공개되는 저이기에 올해는 감사히도 좀 더 받을 것 같습니다만,). 또, 오르비 프로 눈팅, 활동러로서 저는 너무나 너무나 놀라운 글들과 댓글들을 자주 봅니다. 바로, '자료 받으러 현강 간다.' 자료 받으러... 자료 받으러... '30만원' 내러... 간다......는 말이지....? 이 돈은 도대체 왜... 아깝지 않으신 건가요? 프패에 3,40만원을 내고 교재를 구매하는 건 왜... 아깝지 않으신 건가요? 왜인가요? 자타공인, 제 자료는 대치동에서 스타 강사가 그대로 교재로 써도 무방한 자료의 급에 올라와 있는 것 같습니다(대치동의 그 학원에서 제의 들어왔다고요.) 맞는지요? 정말 문제, 분석편까지 다 제본해서 '6만원'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이 153지문의 양을 강의 6주에 걸쳐 빡세게 진행하고 있으나, '5주' 정도라고 해보겠습니다. 그럼 강의료가 30만원 정도 되나요(아니면 수정 바랍니다). 그 5주 강의 30만원에서 6만원이 교재비인 겁니다. '합리적'인 얘기, 가격 아닌지요? 그런데 이 교재는, 이 강의를 듣지 '않아도' 구입 가능합니다. 전국의 누구나. 서울 대치동의 금싸라기에 살고 있는 누구도, 전남 무안에서(정말 그냥 떠올랐습니다. 애정해서.) 근처 학원이 없이 온라인 강의와 온라인 자료로만 공부하는 누구도. 다시 한 번, 아까워 해야할 대상이 어느 쪽인지 한 번만 생각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말이 참 길었지요. 결국 자기 자료 비싼 가격 'defense'하는 글인데. '그래서 어쩌라고~'하는 친구도 분명 있을 겁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듯 이러한 모든 것을 고려해도, 제 자료는 체감상 '비싼 게 맞습니다.'그러니 결국 결과로 증명해야겠지요. 이 자료가 동네 돈까스집이 아니라 아웃백임을, 니코보코가 아니라 나이키임을. 일 년 내내 쉽게 소비하는 그러한 것이 아니라, 한정판으로서 특별한 날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자료라는 것을.
과분한 관심과 사랑에 부담감을 크게 느끼면서도 너무나 감사한,
Shean.T 드림.
P.S. 거기 오픈 챗방 너네. 나 우리 친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전에 거기 들어가 있어(즉 니들이 방 잠그기 전에.). 이미 많은 자료를 거기에서 올린 거 다 증거 있고, 내 자료 많이 원하는 거 같은데... 꿈도 꾸지 마세요. 혹시 이 글 보고 바로 퇴장하거나 방 폭파하거나 하면 난 정말 '어쩔 수 없이' 신고를 해야 하니 그러지는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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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가격에 대해 조금은 이해할 수 있도록(참고해서 구매 결정할 수 있도록), 그리고 P.S. 부분을 위해서도, 많이 26시켜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일단 선생님 믿고 삽니다
tft가 되던 적중의 신화를 연이어 쓰는건
수능후에 논해도 충분할것같네요
정답입니다
가격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대부분이 전자책인데도 왜이렇게 비싸?라는 반응인데 이 속에는 전자책이면 종이책 출판보다 저자가 인세도 더 받고 출판비용도 안들고 과거 종이책으로의 출판물도 만원대 였는데 적중으로 네임드가 올라가니 전자책인데도 너무 오버된 책정을 한것이 아닌가 라는 의문들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실제 본 댓글들이기도 하구용) 이 부분들에 대해서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1. 종이책이면 타겟이 전국이지만, pdf를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한들 사실상 저는 오르비 친구들이 대부분의 구매자임을 알고 있습니다. 타겟이 확 줄어들고 폐쇄적으로 출판이 되기에 이 비공개성을 감안합니다.
2. 이전의 제 자료 가격은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가치보다 많이 저렴하게 제공하였고,따라서 적중으로 네임드가 올라가니, 부분이 적용된 것이 맞습니다.
3. 음... 나이가 차는데 몇 년 간 업으로 삼은 일에서 먹고 살만한 수익이 나지 않으니, 이제는 좀 먹고 살고 싶은 바람이 있습니다.
하나 덧붙이자면, 종이책 시절 한권에 1만원대고 총 2권이 되어야 연계교재 세 권 분량입니다. 즉 2만 중반으로 보셔야 합니다. 그렇다고 또 디펜스를 하고자 함은 아니고, 잘못된 비교이니 수정드립니다.
다소 비싼감이 있지만 최선을 다해 수험생들을 위해 쏟으신 노력에 비하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자그마치 누군가의 인생을 바쳐 만든 무언가에는 당연히 그에 해당하는 정당한 가치를 지불해야하니깐요
선별해주신 자료들로 최선을 다해 1등급 꼭 달성할게요..!!!
갓션티 사랑해요
선생님 어제 제가 가격에 관해 불평을 표현하게 죄송하게 느껴지는 글이네요 ㅠㅠ 선생님께 정말 respect 합니다. 수능때 선생님의 결과물이 빛을 바래길 원합니다 ㅎㅎ 선생님 믿고 ebs 부수겠습니다❤️
(발하길..소곤소곤)
아닙니다 ㅎㅎ 정당한 얘기입니다 글에 언급하였듯 비싼 건 정말 맞거든요..ㅎㅎ 고맙습니다 가치를 얻어가시길
근데 글에 우원재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시차에서 우원재는 그냥 시차가 있다는 의미로 파리의 시간을 살고있다라고 가사에 적은거 아닌가용ㅋㅋㅋ 최근에 제가 시차에 빠져있어서 댓글답니당
아 그런가요 가사집을 보지 않는 저는 돈주고 사는 걸 직접 산다 이렇게 들려가지고 ㅎㅎ 중의적으로 쓴 거 같기도 하네요
선생님. 수능특강을 3월에 나오자마자 풀고 건드리지를 않아서 지금은 다 까먹었습니다. 지금 저 자료를 사서 하루에 한시간 정도만 봐도 수능때까지 잘 체화할 수 있을 분량인가요? 고정1등급이긴한데 그날 어떻게될지 몰라서요.
고정 1등급이면 개인적으로 하루에 1~2시간 보시면 충분히 도움되는 연계 느낄 거라 생각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_<
현돌님도 그러셨듯, 저도실제로 대치동에서 이름만 들으면 아는 학원에서 자료, 문제 제작 컨택 들어온 적 있습니다. 그럼 이제 이렇게 공개적으로 risk를 걸 필요도 없고, 훨씬 더 많은 돈을 받으면서, 더 제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수도 있습니다.
ㄹㅇ...
1달에 수십만원 현강에 내는 비용 >>>>>> 션T 고품질 학습 자료 비용
퀄리티, 가치
현강 자료 <<< 션 T 자료
5. 저작물의 가치
마지막 5번은 이성적인 이유라기보다는 조금 감정적이고 치우친 이유입니다.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욕먹어도 좋습니다. 저는 이단아이고 싶어서요. '현재 수능 단과 강의 가격,' 비쌉니다. 영어 교육 시장의 다른 카테고리와 비교해봐도 거의 그렇습니다(유아 영어 쪽은 넘사벽..). 이는, 제가 현재 강의를 진행하고 있기에, 점차적으로 강사라는 포지션으로 넘어가려함에도 말씀드리는 겁니다(바보죠. 자기 밥그릇 시장의 소비자 가격을 비싸다고 하니). 근데 어떡합니까. 팩트인 것을. 절대 강사 분들의 노력, 열정, 시간이 덜하다는 말씀이 아닙니다(다시, 저는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저, 그에 '비해' 분명 조금은 과분한 돈을 벌고 있는 건, 맞습니다. 당장 대치동의 강사들만 보셔도 그렇습니다. '이름을 들으면 아는' 강사 분들은 정말 엄청난 수익을 거두고 계십니다. 이 분들까지 볼 것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다니는 재종반, 기숙학원, 독재학원의 각 과목 선생님들은 거의 대부분 '월 천 이상' 받고 계실 겁니다. 헌데, 그 강의하는 시간을 집필하고 연구하는데만 쓴 저는, '이름을 들으면 아는' 저자임에도 불구하고, '연 천 미만'받고 있습니다(저 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이름 들으면 아는 오르비에 저자 분들이 거의 그러실 겁니다. 수익이 낱낱이 공개되는 저이기에 올해는 감사히도 좀 더 받을 것 같습니다만,). 또, 오르비 프로 눈팅, 활동러로서 저는 너무나 너무나 놀라운 글들과 댓글들을 자주 봅니다. 바로, '자료 받으러 현강 간다.' 자료 받으러... 자료 받으러... '30만원' 내러... 간다......는 말이지....? 이 돈은 도대체 왜... 아깝지 않으신 건가요? 프패에 3,40만원을 내고 교재를 구매하는 건 왜... 아깝지 않으신 건가요? 왜인가요? 자타공인, 제 자료는 대치동에서 스타 강사가 그대로 교재로 써도 무방한 자료의 급에 올라와 있는 것 같습니다(대치동의 그 학원에서 제의 들어왔다고요.) 맞는지요? 정말 문제, 분석편까지 다 제본해서 '6만원'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이 153지문의 양을 강의 6주에 걸쳐 빡세게 진행하고 있으나, '5주' 정도라고 해보겠습니다. 그럼 강의료가 30만원 정도 되나요(아니면 수정 바랍니다). 그 5주 강의 30만원에서 6만원이 교재비인 겁니다. '합리적'인 얘기, 가격 아닌지요? 그런데 이 교재는, 이 강의를 듣지 '않아도' 구입 가능합니다. 전국의 누구나. 서울 대치동의 금싸라기에 살고 있는 누구도, 전남 무안에서(정말 그냥 떠올랐습니다. 애정해서.) 근처 학원이 없이 온라인 강의와 온라인 자료로만 공부하는 누구도. 다시 한 번, 아까워 해야할 대상이 어느 쪽인지 한 번만 생각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동감합니다.
쓰면서 왠지 현돌님이 격공하실 거 같았습니다 ㅎㅎ
솔직히 대치동에서는 학원비를 수십 배를 받아도 비싸다고 안 하는데
온라인이나 정식 서점에서 파는 자료들은 유사한 저퀄 자료/책들 보다 가격이 몇 천원 만 비싸도 학생들이 가격이 비싸다고 인식을 하고 불만을 표시해요.
물론 다들 대치동 거주자 학생들에 비해서 경제적으로 많이 힘드니까 이해는 해요.
근데 오르비 눈팅 몇 년 결과 대치동과 서울의 다른 지역 및 지방 광역시의 단과비가 차이가 있는 거 같진 않더라고요...ㅎㅎ
글의 요점은 아니지만 "물론 다들 대치동 거주자 학생들에 비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드니까 이해는 해요" 부분은 좀 보기 그렇네요
저는 학창 시절 때 대치동 거주자 학생들에 비해서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책 1~2만원짜리 사기도 부담되고 그랬는데요.
제 워딩이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문제편은 ebs 교재와 동일한건가요?
동일이라고 하시면..? 변형 문제입니다!
낼중으로 결제하겠습니다 충성충성^^7
션t 쌤의 혼자 고심했던 이야기를 들었더니,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져요.
만약, 선생님과 같은 상황에 있다면 나는 편한걸 버렸을까 생각하니 확실하지않네요 ㅋㅋ...
저는 선생님 분석서 나오자마자 바로 질렀습니다. 메가스터디 프패가 있었지만 그쪽 분석서는 사지 않았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의미가 없기 때문이죠. 선생님처럼 참 선생님이 많아야하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생해서 만든자료를 그냥 날름 하려는 pdf충들 다 정의구현해야합니다!
봐주지마세요!!
구입인증입니다 ㅎㅎ
정말 고맙습니다 ㅎㅎ
근데 사실 종이책 전자책 뭐시기뭐시기 말이많은데 제생각은
전자책은 구매즉시 바로 볼수있다는 장점이 있고 기기동원해서라도 (기기가 무조건있진않겠지만 구매한 기기로도 볼수잇고 바로제본하면 하루도안걸리는데요 뭐) 종이책은 기본2~3일 걸리구요
연계 n회독 해야하는 시점에서 그리고 수능이 얼마남지 않은시점에서 2~3일 배송때문에 못한다면 2~3일은 시간을 금전적으로 계산하면 엄청 값진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교할수 없을만큼 연계없어도 영어가 1나오는분들은 이만한 가치를 상대적으로는 못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만.. 상황에맞게 구매하는거죠뭐
정성들인게 확와닿는데 이걸 pdf돌린다고 생각하니 화나네요 수능이고뭐고 칼같이고소 부탁!!!
션티 자료로 점수 도둑질 가즈아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되면 더 저렴하고 효율적이라고 본인이 생각하는 공부를 찾아서 하면 되잖아요.. 세 가지 다 구매해서 공부한 학생으로서 혼자 공부하기에 이만한 자료가 있나싶던데.. 계속 비싸단 소리만 나오니 선생님 혼자서 괜히 자괴감 드시진 않을까 걱정되네요. 혼자 공부하는 학생인데 좋은 자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수능이후 적중률이 션t자료를 빛낼겁니다
애초에 적중 다 맞추고 싶다면 학기초부터 ebs전지문을 n회독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이게 안 되니까 ( 반수+영어공부뒤늦게 하는 상황 등등) 적중자료들을 찾는것이겠죠.. 이 상황이면 본인 스스로가 리스크 감수는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 자료가 너무 비싸다면 안 사고 다른 컨텐츠를 구매하면 되는것이고요...무료 인강인 ebs 인강에서도 연계지문 파이널 컨텐츠도 있고 하던데..
16 18 수능 막판 영어 역전 션샘 컨텐츠로 했던 사람으로서 올해도 션샘꺼로 마무리 합니다 ㅠㅠ 다들 좋은 결과 나오길 ㅜ
kiss 정리해두신 것 제대로 보고 느낀 사람은 저런 말도 하지 않을 거예요. 선T가 굳이 왜 이런 글까지 쓰셔야 하는지.. 씁쓸하네요ᅲ 단순히 금액만 보지 말고 창작물의 가치와 최소한의 인건비라도 고려해서 생각들 해주시길..션T 화이팅 ㅎㅎ
ㅎㅎㅎ 션티 믿고 올인임.... 수능 도박 갖으아
"난 쟤들이 돈주고 가는 파리의 시간을 사는 중"
너네는 돈주고 파리를 가지만, 난 늦게까지 작업해서 파리와 같은 시간을 산다(live) 일꺼예요. 지나가다가 적어봐요 ㅎㅎ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ㅋㅋㅋ 그게 맞는 거 같습니다. 원하는대로 갖다 써버리기
27900원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걸 저를 포함한 구매자분들이 점수로 증명해 주실겁니다. 귀한 자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pdf봐주지 마세요ㄹㅇ~
작년에 도움을 많이 받았고
작년 수능 시험장에 가져간 몇 개 안되는 자료 중 하나가 션티 자료였습니다.
작년에 자료들을 보면서
이 자료 하나하나가 겨우 몇시간으로 만들어질만한 자료는 아니라고 스스로 공부하면서 느꼈습니다.
하다못해 제 과외학생을 위해 만드는 국어 비문학 손필기 분석지 하나도 1시간은 걸리는데 일일이 다 타이핑하고 편집하고 또 분석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전 그렇기에 전자책으로 사고 제본을 하는데 쓰이는 비용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번에 커피 잘 얻어마셨습니다. 수능 끝나고 기회가 된다면 제가 커피 한잔 사드리며 수능 이외의 이야기도 하고 싶네요.
그 때가 강의 초기였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군요. 네 잘 마무리하고 우리 여유로이 또 봅시다 ㅎㅎ
EBS 지름길 컨텐츠
어차피 성적나오면 안아깝고 못나오면 아깝게 되니까 1등급 맞아야지
혹시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면, 글에 서술하였듯 비싼 것이 맞기에 비싸다는 컴플레인 글은 너무나 정당합니다. 올리셔도 됩니다. 저는 그러한 컴플레인에 이러한 이유가 있다,고 나름의 근거를 제시한 것 뿐입니다. 의견 피력을 막고자 함이 아닙니다!
선생님 쪽지로 질문했으니 봐주세요!
네 순차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ㅠㅠ 장문의 질문도 많은지라.. 오늘 밤늦게까지 모두 답변 꼭 하겠습니다.
선생님 쪽지확인좀 부탁드려요 ㅠ
네 순차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ㅠㅠ 장문의 질문도 많은지라.. 오늘 밤늦게까지 모두 답변 꼭 하겠습니다.
올해 적중이 또 성과를 거둔다면 여론은 평온해지겠지만 만에 하나...빗나간다면 눌려있던 여론이 폭발하여 후폭풍이 미친 듯이 셀 것 같습니다.
적중 대박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격공. 수능잘보려고 적중 바라는것도 있는데 션티 후폭풍 휩쓸리지않고 승승장구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음
이 말 현실적이면서 너무 고마운 말입니다
네 맞습니다. 그걸 감안하고 또 250지문 하면 될 걸 이렇게 엄청난 risk를 감내하고 있지요..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전자책은 처음구입이라그런데 구입하면 어떤식으로 하는건가요?
딱 처음 결제하고 한번 피디엪 받고 끝인가요 아니면 아이디로 계속 받을수있는건가요??
지금 태블릿인데 컴으로 결제해야하나 어째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아... 사실 아이러니 하게도 저도 전자책을 구매해본 적은 없습니다 ㅠ '계속 다운'은 아마 아닐 것 같고, 다운 받고난 후에 pdf 파일이니 어떠한 기기로 구매하셔도 pdf파일을 본인 usb나 이메일을 통해 옮겨 쓰실 수 있을 겁니다(혹시나 문제가 있다면 저한테 구매 페이지 인증해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풀세트로 질렀습니다 하핳ㅎ핳ㅎ
혹시 문제생기면 나중에 쪽지나 이메일드릴게여
(의문의 실명공개)
형 무섭게 왜그래요
주간지는 내리셨나요? 수능완성 주간지로 W17 까지 구매하고 W18만 못샀는데. W18만 따로 살수있는 방법은없나요.
선생님 저도 이 상황으로 쪽지드린거라 이 부분에대해서 공식적으로 답해주시면 같은상황인 사람들 쪽지가 더 줄 것 같습니다 낱개인파일 다시 올려주세요 ㅠ
쪽지드렸어요!
쪽지했습니다
선생님 영어2등급이하인데 조은정쌤 핫백으로 지문돌리고 복습하고잇는데요.. kiss ebs 분석편말고 문제편만 사도 ㄷ괜찮을까요 풀고 하나하나해석 다 하려구요
네 아마 제 문제편 지문들이 조은정썜 그 자료에도 많이 있지 않을까요?? 그럼 하다가 이해 안되는 부분은 그 분석으로 이해하시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돈도 아끼고 잘 활용하는 방법 같습니다 ㅎㅎ
그러니까 사라는거죠? 구매해씁니다
하하.. 비싼 가격을 그저 조금 이해해주십사 했는데, 그러면 감사합니다..!
솔직히 마피 모의 풀고 퀄은 믿고 가격상관없이 샀어요
좋게 봐주어 고맙습니다 ㅎㅎ
이왕산거 2등급이상 받아오겠습니다
1등급 후기 기대할게요!
17수능 볼 때 션티 영향을 많이 받은 1인으로서 응원합니다
20분 남기고 100 기모띠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비싸기 때문에 사람들의 구매가 비교젖 많지 않다>> 사는사람이 비교젖 많지 않다. >>고퀄리티 자료를 나만 쓰는느낌>> 구매확젖
ㅋㅋ 닉까지해서 큰웃음까지 정말 고맙습니다
교재가 값어치 한다고 생각하기는 하는데요. 조금더 가격을 낮췄으면은 다른 학생들이 더 많이 사지 않았을까요? 수입면에서는 그게 더 나았을수도 있을거 같은데
사실 제 제자들이 계속 쌤 진짜 너무 싸게 올리신다고 그래서 그런 것도 있습니다..ㅎㅎ 올해 올린 가격을 변경할 수는 없으니 올해도 제가 좋은 성과를 낸다면 내년에 꼭 고려하겠습니다!
여기서 직접 연계 5개 나오길 기원합니다.
저도 그것을 위해 올해 모든 걸 바쳤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영어는 절대평가라서 다행이에요,, 안그랬으면 선생님 자료때문에 컷이 엄청나게 올라갈테니까요~~~~! 그만크 엄청나게 좋습니다 자료가ㅜㅜ?????
ㅋㅋㅋ 고맙습니다 절평인게 아쉽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습니다..
션티님 혹시 153문제중에 몇문제 적중목표로 낸거인가요?
글에 빨간색으로...!
앗... 아앗 ㅈㅅㅈㅅ
저 수특 독서 수완 개별 구매해서 잘보고 있습니다.
5일에 말차 나가서 이메일 인증하고 통합본 파일 받을수있나요?
그럼요그럼요 당연하지요!
비싸다는 생각안듭니다.더 비싼 몇십만원하는 쓰레기강의가 얼마나 많은데요.감사합니다.
단비와 같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정성들여서 만드신 건데 가격에 대한 불평은 도리가 아니죠
그만한 가치로 보답하니까
고맙습니다..!
저도 인증 ㅋㅋ \°○°/
ㅎㅎㅎ 멋진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앗 선생님 저 질문하나있어요
홀ㄹ서기같은곳에 맡겨서 프린트해도 문제 없는거죠?
그럼요 ㅎㅎ 후기들 많이 올라오고 있으니 사진 보내드리면서 이렇게 해달라 하셔요!
후하...3주남았는데 5회독을 돌리려니 벅차네요.. 오늘 계획은 30지문이였으나 3시간동안 15지문했어요 대신 씹어먹어버린다는 태도로.. 후후 해석이 너무 맘에 들어요 쓸데 없이 뒤죽박죽 하지도 않고 제가 끊어 읽는 부분이랑 일치해서 좋아요ㅎㅎ
+ 앗 근데 션티 교재 오타 발견했는데 정오표가 올라오나요??
ㅠㅠ 한달 전엔 냈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혹시 문제편 42번 답 말하는 걸까요??
문제편 표지바뀐후 처음으로구매했어요!
엔트로피님이 만들어주신 표지 예쁘네요
(수정이안돼서 다시남김ㅜ)
헿 누군가했더니! 고맙습니다 ㅎㅎ
맨땅에서 ebs 책 두권 들고 씨름해본 사람은 쌤 자료의 가치를 다 알지요. 수능 앞 둔 동생을 위해 구매하겠습니당 쌤 화이팅!
정말 고맙습니다. 동생 분의 멋진 후기 기대할게요!
ㅠㅜㅠㅠ자료 진짜 넘좋아요 혼자 할땐 어느부분이 중요한질 모르겠어서 시간도 엄청 오래걸렸는데 이젠 해석 호다닥 해보고 중요포인트 확인하고 제해석이랑 비교하면서 다듬기만 하면 되니까 진짜 효율적이네요!! 믿고 더 열심히 해버겠습니당 올핸 제발 연계 느끼길ㅠㅜㅠㅠ
헿 칭찬 고맙습니다. 충분히 도움 될 겁니다.
아 ...으 ㅠ 이글보니까 사고싶ㄷ..ㅏ....가격이 부담되서 포기했는뎁 ㅠㅠ
분석서만 사도 괜찮을까요?
네 그럼요 원래 제 자료는 분석서가 메인입니다..!
구매했어요 감사합니다앙~ㅎㅎ
그러니까.. 음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전자책 살때 가격이 예상이 안돼서 그런듯하네요 그냥 두권 책으로 5만원하고 나왔으면 뉴런처럼 곧 조용해질 수 있다 생각하는데 3만원 인줄 알고 샀는데 6만원이 되고.. 뭐 예상하지 못해서 그런듯
맞습니다 전자책인 부분을 이번에 제가 좀 간과한 부분이 있네요
이 자료의 가치는 수능 후 'Fact'로 증명될 것입니다.
네 그럴거라 믿습니다 ㅎㅎ
비싸다고 생각 한번도 안했는데..ㅋㅋㅋ 뭐지
그렇다면 정말 고맙습니다 ㅜ
값어치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ㅎㅎ
교육청 및 평가원 모든 시험에서 영어 1을 받긴 했는데..
연계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kiss 분석편으로 하는게 맞을까요?
개인적으로 그 정도 실력이시면 제 문제편만 사셔서 혼자 쭉 해석 분석 하시고 반복해서 보셔도 도움될 것 같습니다 ㅎㅎ
네~ 감사합니당
선생님 궁금한점이있는데 문장사이에 빨간색 ㄱ좌우반전모양처럼 체크 되어있는거는 뭔가요? 이것도 변형포인트인가요?
지문 3단 요약의 구분점입니다 ㅎㅎ 앞에 레퍼런스에 있어요!
크...상평이었으면 영어계의 강민철되셨을듯... 갓갓
절평임에도 어떻게 될 수 없을까 노력해보고 있습니다 ㅎㅎ
조금전 구입했네요~. 그동안 도움 많이 받았어요. 고맙습니다.
기억납니다 ㅎㅎ 멋진 후기 기대할게요!
근데 선생님 말씀에 딴지걸려는 것은 아닌데요. 그동안에 170~180개 선별해서 연계문항 8문항중 4문항(뭐 지칭 뺀고 7문항이라고쳐도) 산술적으로 적중 50%정도하신건데... 다른 선생님들과 적중에서의 크게 차별성이 느껴지는 거 같진 않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오히려 250~300지문정도해서 차라리 적중 100%가 더 낫다고 보는데요...
정당한 지적입니다. 이 부분은 정말 본인이 가용한 시간, 관점의 차이도 크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 생각에 차별성을 말씀드리자면
1. 제 자료를 작년도 150대였고 올해도 150대로 진행하니 150 정도로 봐도 될지요? 그리고 저도 막 비교해보진 않지만 다른 쌤들도 8개 다 나오진 않으시고 보통 잘나오면 6,7개더라고요. 그럼 저는 거의 절반을 줄였는데 절반이 아니고 그 이상으로 방어하고 있습니다.
2. 글에도 언급하였듯.. 600지문에서 300으로 줄이는 것과 300에서 또 150으로 줄이는 것은 차원이 다른 얘기 같습니다. 전자가 한 과목을 아래 등급에서 2로 끌어올리는 느낌이면, 저는 2에서 만점 가깝게 만드는 느낌입니다.
3. 특히나 작년의 경우는 개수뿐만 아니라 세문제가 자리가 그대로 나왔으니 이렇게 친구들이 많이 찾아주는 것 같습니다. 매년 제 내공과 실력이 향상된다는 걸 전제로 했을 때 올해도 충분히 자리까지 똑같은 게 한 두개 이상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실제 9평 빈칸 자리가 똑같았구요).
이 모든 걸 고려해서 다른 자료와 분명 차별성이 있다고 친구들이 느끼기에 매년 이렇게 많이 찾아주는 것 같습니다.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 건가요ㅠㅠ??
https://docs.orbi.kr/docs 여기입니다..!ㅎㅎ
헉 글 잘 읽었습니다! 반수라서 시간이 부족했는데, 가서 맛보기 보고 마지막 정리를 선생님 자료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르비에서의 첫 구매가 될 것 같네요! 또한 마지막 구매이길 ㅠㅠ 좋은 자료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당산 탈출 염원..
선생님 6.9 3등급임니다 ebs를 하나도안했습니다..ㅜ 153분석편하고 문제편다뽑아놧는데 남은 20여일동안 어떻게활용하면 좋을까요???
지금 방법글 작성중입니다! ㅎㅎ 늦은 밤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 만드셨던 15년부터 계속 구매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덕분에 영어만큼은 짧은시간안에 좋은 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갈수록 비싸지는건 확실히 느껴지네요 ㅠㅠㅠ 그치만 돈 가치는 충분히 하니 올해도 믿고 구매하겠습니다!!
자..작년엔 오히려 가격을 내려서 갈수록은 아닐테고 올해 좀 '도약'이 필요한 것 같아 무리하였습니다 꾸준한 독자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올해 좋은 결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