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어요...
고민의 주제가 투표를 진행할 고민이 아니라.. 투표는 뺍니다.. 올해 12월부터 수능준비를 위해서 고시텔에 지내면서 대치동 학원을 다닐 계획이에요. 그런데 운동 하나를 공부와 병행하려고 하는데.. 고민이 심하더라구요..
우선 저는 운동을 하려는 목적이 호신, 체력관리, 적당한 다이어트, 자신감 키우기 등 의외로 운동의 목적이 많아요. 그런데 신체조건이 불리한 관계로 호신을 위해서라면 운동선택에 제한이 있더라구요.. 오랜 고민 끝에 최근에 주짓수를 하기로 생각햇으나 유도나 주짓수 같이 유술 운동은 호신으로 사용하려면 장기간 수련이 필요하다더라구요.. 그래서 원래 배우던 무기술인 칼리 아르니스라는 무술을 배우려는데 이게 1 클래스당 2시간 수업이더라구요.. 솔직히 내가 덜 절박한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또 밖에 나갔을때, 저 보다 큰 사람을 보며 티는 안내도 마음 속으로 겁 부터 먹는 제 모습을 보며 달라지고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면서 고민이 되는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극단적 선택 보단 가능하다면 적절한 타협의 선을 찾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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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하심? 사실 남자들 친해지는데에 운동 게임만한게 없긴한데
복싱도 생각해보심?
다 고려해봣어요ㅠ
저는 방학때 특공무술 같은거 2달정도 해봤는데 공부랑 병행하기는 힘들거 같아요.
체력적으로 넘 힘들듯.
개인적으로 방학때만 호신술 관련된 운동 하시고 본격적으로 겅부 시작하면 체력소모 덜한 운동 하시는 것을 추천
아... 그렇군요...
무기 배우는 무술은 호신용으로는 좀 별로인거같음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