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가 있는건
도끼도 도끼 날 문제니까 그런건데, 찍는 시늉도 내기 전에 항균/방충물질을 내뿜는 나무가 있는 건 찍으려는 사람이 나무가 보기엔 사람이 아니라 송충이라는 거지. 그런 대우를 받아놓고 과거에 집착하지 말라는 거는 분노도 하지 말라는 얘기. 차라리 육관대사 보리살타가 되라 그러지. 한때 그렇게 젠야타마냥 심정적인 초월을 시전하려다가 그 짓이 얼마나 ㅂㅅ같은지 알고 포기함. ㅋㅋ 언젠가는 나무를 굽어보는 산 정상에 올라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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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적통이랑 기벡 클라이맥스 사려고 하는데 조금 더 기다렸다가 2015수능...
저 6월 국어 1 떴는데 뭐라는지ㅏ 모르겠어요
그냥 오늘의 일기 같은겁니다 나만이 알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