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 일정 이상 공부가 무의미하다 느낀게
결국 어느 이상 하면 실수 싸움, 즉 스피드 싸움이 됩니다.
개념은 무한 반복, 도표는 생소하게 내지만 본질은 같다고 보고요
한 번에 다 풀고 정확하면 좋지만
그게 안 된다면 빠르게 풀고 검토하는게 맞으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되면 항상 다 맞을 수 있냐?라고 물으면 그건 아닙니다.
작년 수능에선 기능론 갈등론 관련된 아마 오답율 도표 제외 1위할거 같은 문제 틀렸는데, 그 문제를 다시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검토를 3번 한 만큼 어차피 틀렸을거 같습니다.(문제를 다시 봐서 풀면 맞을 수도 있습니다만)
또 기억나는게 제가 현역 때 9평이 공유성을 처음 물어보는 문제였는데, 그냥 틀리라 낸 문제였습니다.
요즘은 워낙 기출이 많이 나와서
그냥 공유성은 항시 있다고 생각할 정도인데, 당시에는 총체성만 생각드는 그런 지문이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당시 학교 선생님 2분 있었는데 두 분 다 틀렸습니다. 그걸 보면 결국 공부를 해서 맞출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거 같았습니다. 그 분들은 20년을 사문만 하신 분들이여서 ㅎ...
또 전설의 빈곤선 문제, 실전에선 풀어보진 않았지만, 틀리게 풀면 맞는 그런 문제를 내놓고 맞추긴 어렵겠죠
글의 요는 , 이번 6평 작년 6평 9평 정도는 다 맞을 만 합니다.(제가 이번 6평은 풀어봤고, 6개월만에 풀었습니다만 다 맞았네요, 작년거는 제가 다 맞은 시험입니다, 수능은 그 문제를 다시 안봐서 확답을 못드릴거 같아요)
본인이 실수를 하시든, 시간이 부족하시든 그 정도 시험에서 틀리는 문제가 있으시면 공부 하시는게 맞으십니다.
하지만 교육청, 평가원을 계속 다 맞는데 굳이 사문에 시간을 더 투자하기 보단 ( 물론 최소한의 감 유지 정도는 해야겠지만 말이죠)
국어와 수학을 열심히 하시는게 좀 더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문과는 탐구 보정 되면 어차피 망치지만 않으면 됩니다.
0 XDK (+100)
-
100
-
늘 감사합니다
-
재력자랑 X 이건 오히려 동기부여 됨 여행자랑 X 여행 그렇게 선호하지 않음...
-
새삼 자식이 재수할때도 삼수할때도 사수할때도 그냥 응원만 해준 부모님께...
-
음침듀오
-
성적표 나올때까지...
-
오지훈vs이훈식 1
지구과학 인강 추천좀 상위권 기준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
기상 4
-
고2)올해 수능 100점/70분 기준 실전개념 커리큘럼 0
실전개념을 제대로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이 겨울방학밖에 없고, 아무리 수능준비를 오래...
-
꿈꿀 때랑 깨어나서 현실을 인지했을 때 둘다 ㅈ같음
-
시이나 6
-
부엉부엉부엉이 4
부엉
-
삼차방정식의 근과 계수의 관계 쓰면 미분 안 하고도 나오는데 그거 엄밀히 교과외 아님?
-
가망 없겠죠? ㅠㅠㅠ
-
잇올 뭐지 4
잇올 나 혼자 쓰고있는데도 재입실이 안된다고 하네 융퉁성 뭐지 그러면 히터 꺼달라고...
-
텐시사마 4
-
얼버기 3
공부 시작!
-
부모가 자식보고 "잘못됐다"라고 말한거 부터가 문제라고 생각해요 2
콩심은데 콩나지 팥나겠노 아무리봐도 내 자식 아닌거 같으면 친자검사 ㄱㄱ
-
1컷 숨막힘뇨 ㅋㅋ 병호 인스타가 최저?컷이라 실제로 70점대는 잘 안나오고...
-
샹윤 시문 경제 정법
-
일찍 자야겠다 7
새벽에 제일 우울한듯
-
교재비 포함 20전후로 생각하면 되나요??
-
메가대로만 나와도 소원이 없겠다... 71 70 이야기가 왤케 많냐 ㅜ
-
기출은 거기서거기 맞나요 원솔멀텍 vs 기출생각집 vs 수분감 너무 고민되어서요
-
언매 85 (61+24) 확통 63 (47+16) 최저 때문에 피가 말라요
-
빅괴군 보고가 2
OUT
-
오늘의 우리를 기록해 어제의 우리를 위로해 내일의 걱정은 뒤로해
-
정법 1번, 사문 11번 개쉬운문제들 정답 4고 기억도 나는데 가채엔 3이라...
-
얼버기 18
모두 좋은 아침
-
원인있음의사난수 원인없음진성난수 제1원인은->원인없음 제1원인은->진성난수...
-
3,4등급 애들은 재수 어디서 함? 시대 강대 미만 다 비슷함? 3,4등급 재종기숙 추천좀
-
페북느낌난다
-
오디다가 하시나용
-
모닝여캐투척 23
짠
-
'현장감' 이 차이가 정말 큼 화작은 아무리 어려워도 공부가 잘돼있다면 시험장에서도...
-
부산대 인문논술 0
부산대 인문논술 3-2 소문항 한개 못적었으면 무조건 탈락인건가요? 앞에껀...
-
https://naver.me/GpC6rq15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
-
대 리 런 7
약코 GOAT
-
그때부터는 꿀이 아니라는거군요 그럼 존버가 승리하는것?
-
아니면 따로 낙지에서 만든 변표공식이 있나요?
-
야채음료 먹음 2
오늘 먹을 메뉴가 다 야채가 부족해 이거라도 먹어야지
-
한국국립대학교??? 13
너무 보통명사 아닌가 얘네 이걸로 이름 바꾸려고 이러는 것 같은데 흠?
-
얼버기 6
-
아오 습해 1
비와서 축축해
-
세상은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
-
슬슬 자볼까 1
겉날개얻고 몬스터팜 만들었으니 꿀잠자러 고고
-
얼버기 4
인녕하세요
-
지금까지는 맞는말같긴함 작수때 언매미적물1지1으로 89 89 2 88 95 맞았는데...
사문 법정러인데 윤리 지리계열은 극혐하는지라 ㅠㅠ 선택지가 사문 법정 동사 세사 넷 중 하나였습니다
역사 계열은 범위가 너무 광범위 하다고 해서 평소 흥미 있던 일반 사회 계열인 사문 법정을 선택했는데 쉽지가 않네요..
특히 사문이 가장 걱정입니다 타임 어택이 너무 심해서요.. 수능 때 까지 어느정도로 공부하는걸 추천하시나요?
아, 참고로 아랍어 하나 끼고 있습니다!
등급 컷 맞추시는 거면 제 말과는 약간 별개여서 그건 말 못해드리고 정시라면 적당히 시간 한 5~10분 남으시면 국어 수학 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전 법정러지만 전적으로 동감해요 타임어택 하..
문과 메인은 국수니까여
ㄹㅇ 사탐이 다그럼
동아시... 안 하면 그건 까먹어서 ㅋㅋ...
경제 작년기준 보정먹으면 ㅈ됐던것 같은데.... 그래도 뭐 국어 하나보다야 많이 작죠?
작년경제는 하나 틀리면 망한거라. ㅋ...
역사 과목 제외하고 다 그런듯해여.. 특히 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