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청의미]생각과 고민은 질문에서 나옵니다. 중학교~수2까지의 질문목록 올려봅니다. (수체계 추가)
수학 질문 목록 중1_수2(중학 확률과 통계 제외).pdf
학교 기말고사, 그리고 재시..와 기타등등의 일거리로 오랜만에 여러분께 인사드려요.
안녕하세요. 공신 멘토이자 강사, 그리고 대학생 국회, 단울림 강연단,
(극단 몸울림, 봉사단 초록회..등등)에 소속되어있는 일반청의미 이원엽입니다.
이것을 올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더이상 개강 후, 학업과 병행하여 이 활동을 진행하기 힘듭니다.
아마 방학때나 주말때 잠깐잠깐 들를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념 컨텐츠는 가끔씩 계속 올리겠지만,
이제 본과 2학년이 됩니다. 평일 저녁에 수업이 끝나게 돼요.
또한, 제가 많은 일거리와 병행하다보니.. 올재시가 걸리더라고요.
이렇게는 안될 것 같고.. 학교와 병행해서 컨텐츠를 만들 수 없다면
이런 형태로라도 올리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2. 이 활동을 진행하는 이유는,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생각과 고민을 해야할 필요성을 느끼는 학생들이 있지만 정확하게 어떤 부분을 생각해야할지
그리고 자신이 잘하고 있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렇게 공부에 손을 놓게된다면, 만약 그 학생이 꿈이 없다면 모르겠지만
꿈이 있다면 좌절을 경험하게 되는 셈입니다.
저는 좌절을 경험해봤습니다. 그렇게 이기기 쉬운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그 한사람의 개인을 위해서 저는 계속해서 교육 관련 활동을 해왔습니다.
3. 이것은 국가적인 관점입니다.
현 수능, 고교 교육은 상위권 아이들에게 초점이 가있습니다.
어제 정시 공청회를 다녀왔습니다. 상위권 아이들에게 몰아주는 학종비리와 우열반의 이야기.
수시도 그렇지만, 사실 이 교육 전반에서,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커리큘럼이 우세함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간단히 생각해보시면 이해되실겁니다. 하위권 학생들이 공부하는 비율이 얼마나 될지 생각해보세요.
당연히, 중상위권을 타겟으로 하는 강의와 수업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은 꿈이 있을 수 있으며, 그 꿈을 이룰 방안이 수능밖에 없다면
하위권 학생들도 끌어줄 수 있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것을 공교육에서 이루어야합니다.
사실 그렇게 해야,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과 뜻대로 역량을 펼칠 수 있으며
그것이 모두가 잘 사는 길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따지고보면 제가 잘살자고 하는짓입니다.
(추가로, 공교육이 살지않으면, 정시확대는 차악일 뿐입니다. 최악은 공정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수시확대겠지요.
하지만, 정시를 확대한다면, 과연 공교육에 학생이 남아있을까요?
공교육을 근본적으로 변화하지 못한다면, 국가주도의 교육변화는 있을 수 없습니다.)
저는 그렇기에, 정책을 만들기위해 자료조사를 계속 독자적으로 해왔으며,
이제, 제 활동을 통해 어느정도 발표를 할 일이 남았습니다.
(그것을 위해 대학생 국회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단국대학교 학생강연단도 마찬가지에요.)
오늘 올려드릴 것은 수2까지의 교과서의 내용을 질문으로 만든 것입니다.
당연히, 본인 스스로 생각하셔야 되는 것이므로, 힌트로 질문에 대한 답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컨텐츠 제작은 수2와 미적분 강의까지는 올릴예정이나, 미2 이후의 강의는 시간을 봐야할 것 같습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계속해서 배우고 느낍니다. 이렇게 교육에 대해 제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음에 감사합니다.
이세상의 외로운 이들을 응원합니다. 제 예전의 모습을 가진 어떤 이에게는 저만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말
누군가가 했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믿고 계속 사회에 발언하겠습니다.
올바르고 따뜻한 변화.
일반청의미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배고파밥내놔 0
-
기상 0
기하
-
좋아 3
좋은 아침
-
라면 추천좀 2
국물 라면 말고
-
기차지나간당 0
부지런행
-
6모 15번 난이도 어느정도에요???? 이제 어느정도 실력 올라왔다 생각했는디 이거...
-
아 네..^^ 2
-
얼버기 3
더워서 잠을 푹 잔 느낌은 없네
-
6/28~7/3 워크북까지 완료!
-
화산귀환 재밌네 0
소설 돈주고 사서 보는중인데 벌써 만원씀…
-
정법+세지 조합 2
괜찮을까요? 정법은 그래도 안정적이라고 들어서 하고 싶은데 문제 보니까 조금...
-
내후년 수능 준비중이고 걍 2년동안 대성마이맥 잡고 N제 싹 다 풀면 되겠죠?
-
슬슬자야지 1
덥네요
-
반수로 수학 시작하려고 하는데 통 선택 문과이고 5등급 정도 나옵니다...목표는...
-
눈떠보니 1시면...
-
문학 공부 개잘되는데
-
시대 라이브 0
님들 서바받을려고 시대 라이브 신청할려는디 시간표보고 전화해서 단과...
-
지금 스칸데 곧 편의점 가서 뭐 사갖고 오려는데 결정장애 심해서 못 고르겠음 추천행중셍용
-
정답은 2번..해설지를 봐도 모르겠다 배성민 하프모고 시즌1 3회에요
-
얼버기 1
-
그래서 8
난 더 빠륵니ㅣ니ㅣㄹㅡㅡㄹㄷㄱㄴ????아 와 이러냐 자야징
-
술마시고싶다 1
-
댓글남겨줘 얼마나 마는가 궁금해서
-
3점,쉬운4점정도까지만 풀수있고 케이스분류나 그래프 추론을 하는걸 너무 못하는데.....
-
미국 대선 이걸 어케 참음 ㅋㅋㅋ
-
말이안나오네 2
언젠간저걸따라할수있을까...
-
왜그랬지?
-
일단십덕짓은안할거고
-
이거 지문이해가 초반에 파장이 짧은 빛은 위치에 대한 정확도가 높고 파장이 긴 빛은...
-
6모는 65점 나왔는데 최근에 빡모 시즌1 다 풀고 킬캠도 어제오늘해서 1,2회차...
-
다들낭만적대학생활하고잇잖아요
-
안락사를 받아드...
-
제 심리 파악좀 해주세요 정신상태 문제인가 @의뱃
-
내신 한국사 4
안녕하세요 기말고사 보는 고1입니다.. 수시에서 한국사 많이 안보나요ㅜ 막 한국사...
-
죽고싶다 4
시니따이
-
지코바먹고싶다 5
매일백수같이집에서놀고먹고싶다
-
내가여자라는사실,내가찐의대김동욱이라는사실 두가지모두해명완.
-
노래 추천받습니다.
-
개꿀잼일듯ㅋㅋ
-
잔다 2
아님.
-
진지하게 지금 글씨체 여섯살때랑 똑같음
-
악마들이 그렇게 좋아한다는 때묻지 않은 순수한 영혼 팔아넘김..ㅠ
-
안가져도 행복할 수 있다는걸 깨닫고 포기함
-
이미지 묻기 7
ㅇㅇㅈ
-
6모 백분위 94인데 추천해주세용!
-
대성마이맥 수학강사 이미지 아님 bite 아님
-
감사합니다
아직도 열심히 활동하시나요...?
네. 해야죠. 누구도 안하는 시도이기에 해야합니다.
최근에 제가 돌아왔을 때 안 보이셔서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가지로 시도해보고있습니다.
책 잘 봤음여
아직 에세이 안나왔는데..ㄷㄷ 나오면 다시알려드려여
확통
옹.. 감사요 ㅎㅎ
오 핵오랜만
ㅎㅇㅎㅇ
재업하셨네요ㅋㅋ
수체계를 안넣어서 수정하고 올렸습니다 ㅎㅎ
혹시 다운받으셨다면 다시다운받으셔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001.png)
하이!!안녕하세요! 선생님
요새는 책준비하고 여러가지 사회활동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고 이것저것 시도해보고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제가 존경하고 계속 바라고있었던 활동을 하시니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무리 생각해도 세상은 그렇게 변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봐도 제 언어와 제 삶 하나 세상에 내뱉지도 못하다니요..
그나마 선생님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형편이 되지않아, 여러 금전적인 문제를 제쳐둘수 없는 입장입니다.
그렇다해도 제가 할 수 있는 한, 주변의 학생들에게 도움줄 수 있는 일들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본과2학년인 제게 그럴 여유조차 없지요..
환자들또한 학생들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말들을 계속 하고싶습니다.
선생님께서 하시는 행보에 조금 더 저와 같은 형편의 아이들이 있기를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선생님께서 베푸신만큼 반드시 보답을 받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