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1등인데 고민 좀 상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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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잘 볼 경우
1. 학생이 농대를 지원했을 경우 타대학 의대로 감
수능을 못 볼 경우
1. 농대에 등록은 하지만 결국 반수하여 의대 도전함

위 같은 경우가 예상되는데 어떻습니까?

저는 올해의 경우 더욱더 지균은 입학사정관제에 충실하게 학생을 선발하리라 생각합니다.
내신말고 스펙이 중요하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럴 경우 스펙이 좋은 학생이 선발될 경우
합격자 통계를 서울대는 공시를 하는데 지역별 합격분포가 예년에 비해 더욱 커질 것입니다.
올해도 비슷한 지역별 분포를 예상하고 있으며 예전 처럼 내신 1,2점을 가지고 싸우기 보다는
학생의 학교활동과 환경등을 더욱 고려하여 잠재력 있는 학생을 선발하려는 목적에 충실할 것이라 봅니다.
일단 내신은 학생의 경우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더 확인해볼 것은 학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는지,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과 어려운 과목에 대한 것은 어떻게 해결했는지, 내신에서 나아가 도전해본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보세요.
작년에 학생과 비슷한 내신에 전교회장이며 다른 학교들과 연대해서 하는 프로그램에 주도적이였고
봉사활동 등에 꾸준히 참여했는데 텝스도 없고, kmc도 없는 학생이 합격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내신공부만 열심히 한 범생으로만 비쳐진다면 탈락할 확률이 높지만 그 경우가 아니라면 도전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