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관련 격한 마음가지신 분에게.
글쓴이분께서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글을 작성하신 것이 아닌가 염려가 됩니다.
현재 한의학이 풀어나가야할 과제 중 하나가 EBM(근거중심의학)인프라의 구축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쓴이께서 한의학의 이 과제 해결에 앞장을 서셔도 좋은 일일 것이고, 가지신 가치관에 도저히 맞지 않다고 판단이 되면 다른 길을 택하는 것도 인생의 흐름이겠죠.
격한 감정에선 생산적인 토의가 이루어지기 쉽지 않지 않을까요, 양쪽의 의견을 균형있게 듣는다면 보다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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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완벽한 학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완할 점이 있다면 보완하면 됩니다.
험난한 근거기반
쉬운 일이었다면 이렇게 진통이 있지도 않았겠지요. 하지만 이 과제가 잘 해결된다면 한국 의학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겁니다. 쉽지 않은 일인건 인정합니다.
위와같은 생각을 가진 교수님이 있었습니다..사람들이돈도 별로안되고 힘들어서 안하려한다고 너희들에게부탁한다라고요..쉽진않겠죠
글쓴이입니다 저는 호기심에가득차서 의심을품고 진학했습니다. 그런데 아예 사이비다이런식으로 보는분들이계셔서그랬고요..한의학을 전면 부정하니 그에따른 효과를본케이스도 전면 부정해보라 이런의미였습니다. 사이비라는건 참..아직 이른판단아닌가싶어서요
공부 열심히 하세요. 그 방법밖에 없고, 그렇게 하면 됩니다. '아예 사이비다' 식으로 말하시는 분 중에 정말 과학자다운 태도를 가진 사람 몇 안 됩니다.
그래야겠습니다ㅠ
음양오행, 기 등 동양철학적인 표현부터 제거해야 할거 같네요
그건 의학용어를 동양철학적 수사로 받아들이는 사람의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