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공부와 수능외국어영역과의 관계
외국어 최근 경향이 워낙 어려워 지고 있는 추세라 공부도 어려운 지문 수준에 맞춰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에 토플 공부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토플 공부가 수능 외국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또 수능과 토플 지문 수준을 비교했을때 어느게 더 수준이 높은지
또 토플 이외에도 수능수준 혹은 수능보다 높은 수준의 외국어 공부방법은 뭐가 있느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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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토플은 수능외국어와 관련이 없습니다. 같은 영어를 사용한다는 점 외에 특별한 연관성이 없습니다. 토플은 사실 많은 스킬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문제의 1/4 정도가 단편적인 어휘 뜻 물어보기이고 몇몇유형을 제외하고는 비슷한 부분이 없죠. 지문길이 차이도 큽니다. 수능 지문의 3-4배가 토플 지문이기때문에 지문읽는 방법 자체가 틀립니다.
결국 토플공부는 수능외국어를 위한공부이기보단 비교과를 위한 공부가 되겠죠.
차라리 텝스 하세요. 텝스유형이 수능유형과 비슷해요
윗님 말씀대로 텝스는 한국식 영어시험이라 수능하고 그나마 관계는 있습니다. 토플은 너무 학술적이고 전문적이라 공부하기도 힘들고 해도 수능에 적합하다고 볼 순 없어요
다만 영어를 즐기는 정도라면 토플의 긴 지문도 원서읽는 기분으로 보는것도 나쁘진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