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깅깅 [1246716] · MS 2023 (수정됨) · 쪽지

2024-12-02 01:24:08
조회수 458

실채 기다리는 게 정말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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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잊고 실채만 기다리자 생각하면서 일상생활 하다가도

관련 글 하나라도 보면 

바로 오르비 시대갤 로물콘 포만한 뺑뺑이치고...


예측하는 사이트나 컨설턴트들이 다 맞는거도 당연히 아니고 

뭐든간에 까봐야 아는거고

특히 커뮤에서 일개 개인들의 댓글 하나하나들은

걍 다 지 ㅈ대로 씨부리는게 99%지만

그런 것들에 안 휘둘리기 쉽지 않음

특히 분탕은 분탕인 걸 알면서도

혹시? 싶어서 심장이 뛰고


내가 미련한 거겠지...

그냥 눈 딱 감고 뜨면 금요일이면 좋겠다


최저러라 더 힘드네요

하필 현역때 붙은데는 올해 떨어졌고

삼수하면 정말 어떡해야되나...

정말 못견딜것 같다

그냥 애초에 수능을 좀만 더 잘봤다면 마음이 편했을텐데

왜캐 못했을까

열심히 했는데

 

근데 진짜 열심히 했어요

대학 합격증 받고 싶어요 

저 대학 이번엔 정말 가고 싶은데요...


이제 곧 스물한살인데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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