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하얘졌죠" 뽑아 놓고 '스스로 나가라' 압박…무슨 일?

2024-12-01 23:05:15  원문 2024-12-01 20:27  조회수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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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사 과정에 합격했는데 연구실 선배에게서 입학을 취소하라는 압박을 받고 결국, 입학을 포기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대체 어떤 압박이 있었고 그 이후 학교의 조치는 어땠는지, 최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대학원에 합격한 20대 A 씨는 입학 전 자신이 속할 B 교수 연구실에서 인턴십에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인턴십 마지막 날 연구실 운영을 도맡아 하는 대학원 선배인 이른바 '랩장'에게 그만두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랩장 : 우리 랩이랑 너랑 좀 안 맞을 것 같아. (입학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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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오리는괙괙(897568)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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