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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야겠다 3
이러다 밤낮 바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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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스포츠라서 그런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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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때 최대한 성적 올려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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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진짜 이렇게 분석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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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습니다 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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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질받 받을래뇨 17
분명 질문 많이 해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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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3 메가 설명회 가는사람 있음? 궁금한거 있는데 총 인원이 몇명임? 안내문에 안써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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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몰래 버거킹 더블불고기와퍼 먹음뇨 근데 저녁에 몸무게 재니까 오히려 살 빠져 있어서 놀랐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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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올해만 이래 0
아니 올해 수학 작수랑 비슷한데 왜 올해만 88 89냐고고고고고고ㅠㅠㅜㅠㅠㅠㅠㅠㅠ 85로 해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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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빠였는지 좋아하게된 이유를 모르겠음 근데 좋아했다고 하기에는 애매하고 걍 관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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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4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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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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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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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반까지 기본에 충실했던 사람은 결국에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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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발 12
아침에 보일러 틀어놓고 나갔다가 방금 퇴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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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92 88 47 50인데 서울대 낮은과도 못감 4
언미물1화1 서울대가 이렇게나 빡세구나... 농대가 2-3칸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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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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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가 93인지 95인지 모르겠네 95면 어떤 최악의 경우라도 선방ㄱㄴ이고 93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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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2023 아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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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프나 에반데 3
이제 막 입덕햇는데 이제 이 야랄 못본다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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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집에서 재미로 쳐봤는데 3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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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처음봐요 여기저기 찾아보다 혼란만 가중 수시러임.. 메가랑 대성 있음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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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산 여행에서는 국밥 말고 다른 것도 먹어 볼까요 10
저번에 2박 3일 부산 혼자 여행 갔을 때 삼시세끼 다 국밥만 조졌는데 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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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의 나야 이런 댓달 시간에 공부 좀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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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더제정신이아닌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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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위에 피멍 들고 아직 큰 붓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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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도 순으로 연대 언더우드 hass> 서성 상경 > 서성한 공대 > 서성한 기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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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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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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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부모님한테 인정받아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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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안 나오겠어…? (12/6에 끝남) 미적 고정2 목표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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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2컷 80 8
아니 저 미적 80점인데 당연히 2겠구나 하고 논술 최저 맞춰서 다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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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왜 먹지 4
맛도 옵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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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77 확통 51 영어 4 생윤 31 윤사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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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4틀 84랑 표점이 똑같아진다는 가능세계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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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FM대로만 살아와서 한번도 안마셔봤는데 우울한거 술로 달래고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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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최저임금때문에 물가며 부동산이며 이지경 된거같은데(물론 다른것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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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or 살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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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학 공통 최근수능에 비하면 어떻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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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만나는 자리가 증가하는건가..?? 진짜 몰라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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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엔수생 양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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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3컷 조금만 떨어지면 어떻게 안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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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위치 차이만 있는건가요? 고려대 세종 이런 분캠이 아니라 이원화라고 듣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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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기출 안 풀고 예제만 풀면서 넘어가서 시간은 별로 안걸렸음 part1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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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021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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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파스타는 12
어케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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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 어느정도가 뉴분감 듣기에 적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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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반응"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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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스미 8
난 사실 알빠노긴해
Goat
근데 사탐공대 열어서 사탐 불지옥되는걸로 호들갑떨면 떨수록 그동안 꿀 제대로 빨고 높은학교 갔다는 방증밖엔 안되는데 그러는사람들 보면 좀 그럼
ㄹㅇ... 아직도 과탐에 비해선 레전드워터파크인데
문과 설 자리가 없음
대학이라도 올리는게 1차목적인데 참
사실 이과 설 자리가 없죠 이제
문과 입장에선 아직 레전드꿀통이긴함
사탐 고르면 자연대, 공대에서 필요한 필수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도 아니고.. 냉정하게 이런 이유는 정부에서 고려할 필요가 없죠
그냥 과탐러들에 대한 안타까움이죠
제 주변에도 과탐 고르고 미끄러지거나 그런 케이스를 워낙에 많이 봐서요..
사탐공대를 시행하면 안되는 이유라면 말하신것처럼 필수 지식이 부족해서로 생각해요 저도
근본적으로는, 솔직히 정부가 이런 걸 각 대학에 강요하는 것 자체가 문제이긴 해요
필연적으로 발생할 교과지식상의 문제도 있구요
다만 몇 가지 가능한 반론이 꽤 치명적이에요
- 사탐 고르고 공대 가는 거랑 생1지1 고르고 공대 가는 거랑, 수능 응시과목만 놓고 봤을 때 유의미한 베이스 차이가 있겠는가 (생명공학과 같은 곳 제외)
- 공대 중에서는 물화생지 모두가 그리 안 중요한 전공도 드물지만 있는데, 이런 과들에 과탐을 강제하는 것은 그럼 바람직한가 (컴공, 산공, 도시공 등.. 그나마 물리는 하면 좋겠지만 이런 과들은 화생지는 정말 사회과 과목이랑 별 차이가 없는 수준으로 필요성이 떨어져요)
제가 머릿속에서 스스로 끊임없는 반론을 돌리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는데... 여기에 대한 합당한 반론을 잘 모르겠더라고요
근데 사실 서울대가 투를 포기하면서도 과탐은 안 내려놓는 게 빡통들 공대 오면 학점 2.5 받고 자퇴해서 그런 거긴 함
물2 안 하고 온 사람 때문에 물기까지 여는 학교가 사탐 허용하기 싫겠죠
근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서울대는 정시에 별 생각이 없다고 보는 입장이긴 해요
이 입학처가 정말 여러 가지를 정교하게 고려하는 사람들이라면 예전에 영어 9등급을 4점만 감점하는.. 그런 요강을 내진 않았을 거라 생각해서요
아마 서울대 지원권이면 저렇게 감점폭을 잡아도 지원자 절대다수가 1~2등급일 거라 믿었던 것 같은데
실제로 11415 같은 합격 케이스가 여럿 나오니까 뒤늦게 바꿨죠
좀 다른 이야기긴 한데 제2외국어 감점반영도
지금이야 교차지원 억제기로 잘 활용되고 있지만 교차 없던 시절에도 늘 있었는데
그 시절에 이걸 무슨 의도로 계속 유지했나 하면 잘 모르겠어요
18학번 이후는 그래도 감점폭이 (당시 기준) 절대평가 영어랑 같아졌는데
17학번까지는 제2외국어 공부 안 한 사람들은 국수영탐 서울대 경제/경영 수준이 나와도 아랍어 8등급 받았다고 서울대 사범대 떨어지고 연고경 가는 케이스들이 있었죠
문과 이과 모두가 싫어하는 goat 정책
사탐런한 이과만 웃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