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한국사 현대사 질문
남한이 단독 정부를 수립할때 남북협상들을 무시하고 5.10총선을 강행해서 남한단독정부를 수립했기 때문에, 북한이 인공을 수립한것인가요? 아니면, 북한도 단독정부를 수립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나요? 아니면 알 수 없나요? 남한 상황에 비해 북한 상황에 대해서는 거의 안배워서 한쪽 입장만 듣는것 같아서 분별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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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분단을 염두에두고있었어요.북한의 토지개혁도 남북협상이전에 이미 이루어졌고요. 그래서 남북협상이 김일성에의해 이용됬다는 아쉬움이있죠. 질문자님께서 생각하신대로 이용한겁니다. 실상은 분단을 추진하고있지만 남북협상을해서 김일성 자신은 분단을꿈꾸지않는것처럼 눈속임을하고 남한이 정부를세우자 어쩔수없는척 북한도 정부를세우죠
북한은 1948년 2월 8일에 이미 자국 군대인 조선인민군을 먼저 창설했습니다. 자국 군대룰 창설했다는건 분단 당연히 염두뒀다는거죠.. 윗분말씀대로 토지개혁도 해방직후 북조선 임시 인민 위원회에 의해 1946부터 앞서 사회주의 기반을 다지기 시작했습니다. 북한 제 1대수반 김두봉 자신도 "김일성이 남북협상을 정치적으로 이용했다" 라는 말을 했죠. 마치 남한이 먼저 분단을생각했듯이...북한 특기 아니겠습니까 6.25전쟁 직전에도 우리는 북진통일론을 내세웠지만 정작 북한은 평화공작을 펼쳤죠..
결국 북한은 우리보다 늦은 9월 9일에 정부를 선포하지만 분단은 이전에 생각했다는 것이졍
답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