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기하 만점자 VS '23 메디컬 정시 인원 비교
설명회 준비하다가 기가막히게 숫자가 딱 떨어져서 올려봅니다.
- ‘22 수능 수학 미적/기하 만점자(표점 147점) : 2,702명 VS ‘21 수능 가형 만점자 : 971명
(수정) - '22수능 수학 미적/기하 96점 + 확통 100점(표점 144점) : 3,520명 ==> 확통러 일부 빼면 대략 3,300명.
- 그렇게 해서 미적/기하 96점 이상(표점144 ~ 147점 사이 점수) 중 미적/기하 표본을 세보면, 대략 6,200명.
- ‘23 의치한약수 정시 인원 : 1,204 + 266 + 290 + 824 + 196 = 2,780명
사실상 저 정원이 올해와 비슷하다고 치면, 만점자 내에서 메디컬 노나먹는 수준이네요 미친...
(수정) + 미적/기하 96점까지 대략 6,200명이 있는데, 이들 인원에서 수시로 빠지는 인원이 절반정도 된다고 하면, 실질적으로 미적/기하 96점 이상을 들고있는 표본이 3,100명 내외입니다. 고러면 사실상 미적/기하 96점~100점에서 메디컬을 노나먹는다고 보는 게 맞고, 이들 중에서 국어나 과탐 조진 경우를 그 아래 점수 표본들이 빈틈을 노리는 형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3학년도에서 인원이 소폭 증가한 걸 감안하면, '22학년도의 경우, 사실상 만점, 최소 96점이 메디컬 기본 소양이 되어야 할 거 같은데 아 ㅋㅋ
국어나 탐구 잘 보면 96점까진 커버될 거 같은데, 92점은 꽤나 고득점 아니면 빡세보이네요.
이게 맞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여르비분들 30
택1해보시죠ㅎㅎㅎㅎ +혹시나 남르비께서 들어오셨다면 옆집여자라고생각해보세유
-
치킨 순살vs뼈 17
ㄹㅇ 세계대전급이다
-
ㅇㄷ?
-
친일파 후손으로 금수저로 살기vs독립운동가 후손으로 흙수저로 살기 27
여러분이라면? 댓글에 좋아요로 투표해보아요
-
VS 0
6시 기상 중간에 2시간 수면, 딴짓 안함 하루 공부시간 12시간 VS 7시 기상...
-
한양대 정치외교 VS 중앙대 사회과학계열 이 중에 어떤걸 선택하는게 맞을까요? 전...
-
뭐살까여
-
VS글을 보면 제3의 답변을 하고 싶은 욕구가 솟구치네요 히-익
-
둘중에 한군데를 고민하고있습니다. 항공대를 가자니 돈이 너무 많이 들꺼같고...
-
태그로 빼거나 아예 분리좀... 진심 VS놀이 넘 많아요
수학능력시험www
차피 그림의 떡이지만, 저건 좀 심하네요 ㅋㅋㅋ
Math능력시험 = 수학능력시험
차피 각도 안나오지만
심하네요...
수학원툴들도 꽤있지않을까요
그래서 일단 내용을 추가해서 수정했습니당
미적/기하 92점도 충분히 노릴 구석이 있는데, 국어나 과탐이 강력한 경우가 아니라면 빡셀 듯
선생님 미적 92 한의대만 노리는 미적사탐은 어떨까요??
고거가 이제 확통 96이랑 같을 거라 국어 탐구 준수하면 문제 없을 듯?
미적 96에 국어 만점권들은 카의로 은근 가더라고요
ㅇㅇㅇ 거긴 그래도 생각보다 메디컬에서 국어비 높아서, 미적 96이어도 커버 가능해서 그래용
백분위 국어 93 수학 98 생1 98 지1 97
영어3은 수의대 쳐다도 못 볼까요 그럼 ㅠ
영어 3 감점이 꽤 클 듯
수의대 대부분이 지방수의대라 감점 큰 곳이 많아서 뼈아플 거 같아요. 국수탐으로는 수의대 지원권이 맞는데..
선생님 제 점수 정도면 수학 커버되는거죠? 칸수가 꽤 많이 올랐습니다만..
정확한 점수가 제 기억에 안 나서요 ㅠ 쪽지 한번 뒤져보고 없으면 다시 보내달라고 말해드림
근데 보통 수시로 절반이나 빠지나요?
수시 비중이 그래도 지금 60~70%는 되고, 이 메디컬 수시러들이 최저 충족 때문에 정시도 열심히 해서요. 그래서 정시로 생각보다 많이 빠진답니다. 그걸 정시러들 입장에서는 체감 못해서 그렇지 ...ㅠ
확통 만점자가 한 400명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수학이 적절한 난도 같으면서도 최상위권을 나누기에는 모자른 시험이었군요.
확통 만점자가 400명이요?
ㄴㄴ 절대 그렇게 안 나옴 지금 200명 뺀 것도 많게 잡았다고 생각하고 글 썼는데...ㄷㄷ
정확히는 사탐 응시자 중 수학 만점자가 400명 정도..
미적기하에 응시한 사탐 응시자도 1만명이 넘는 것 같아서..
아 그렇게 따지면 충분히 일리있는 말이긴 해요. 근데 사실 그정도 수학실력이면 제가 최근 글에 올린 거처럼 아예 미적/기하 & 과탐으로 많이들 넘어간 거 같아서, 400명도 안 나올 수 있음.
그러게요. 차라리 확통 / 기하+미적 이렇게 나눴으면 조금이라도 덜 혼란스러웠을텐데, 미적으로 넘어간 문과학생이 8500명 정도(?) 기하로 넘어간 학생들이 한 2100명 정도(?)여서 더더욱 깜깜이네요..
400명은 절대 아니라고봄
40명쯤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