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미치겠네요.. 갑자기 외국어가 안읽혀요 이런경험 있으세요?
EBS 정독하고 감 잃지않기위해 EBS 파이널 다풀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봉투모의고사를 푸는데 이 무슨... 지문이 제대로 안읽혀서 EBS 연계문제는 거의 외운 걸로 푸는 수준이고요... EBS파이널 풀때는 35분만에도 풀리던게 지문이 눈에서 맴도는 느낌입니다... 주어서술어 찾기도 힘들고 수능은 20일남았는데 미치겠네요 정말... 집중력이 저하된건지... 이렇게 안보여도 되나 싶을정도입니다. 다른 문제집을 들춰봐도 그렇네요; 어떡하죠... 지금 이명학T 파이널 듣고있는데 다 때려치우고 문제만 죽어라 풀까요...ㅠㅠ 정말 미치겠네요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도움 좀 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위치가 서울이라는 이유로 입결이 오르고 위치가 지방이라는 이유로 입결이 떨어지는데...
-
아 물론 군대에서 첫 수능때 4423으로 명지 공대 갔고 올해는 전역하고 봤는데...
-
오프닝곡은 넘길수가없군
-
이공계열 간 너 벼락치기 진짜 하지 마라.. 특히 정시로 서울대 간 너 벼락치기...
-
체스 하실분? 7
다 나보다 잘해..,
-
솔직히 아직 진학사는 안 샀지만 설치도 노려볼만한 점수면 떠나는 게 맞는 거 같은데
-
외러워서 울었어 8
엉엉
-
최저 맞출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마지막 소원은 논술 붙게해주세요 경희대...
-
성대 가산점 0
2개다 사탐인데 많이 클까요? 자연과학(158명 모집) 넣으려고 하는데 지금...
-
대통령이 꿈임 6
저를 대통령으로 뽑아주십쇼 오르비여러분
-
삶이 행복한데 말이죠. 실력을 온전히 쏟아내서 그 실력대로 점수를 받을 수 있다면....
-
아 1
재설치하지 말걸 몇분이 걸리는거야
-
ㅠㅠ
-
진학사가 현실이 아니라고 믿고 싶은데..ㅠㅠ
-
6번 얘기 때문에 너무 불안하네요ㅠㅠ 미달학과가 아닌 일반 교과 수시전형에서 예비...
-
잠이 안 온다
-
목요일에 듣는 과목들 다 종강해서 프리하다.. 행복해
-
55분 2
ㅎㅇ
-
과탐 상위권까지 사문 들어오면 내년에 개판될 것 같은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
26수능엔 내가 가야해
-
대학교축제 질문 0
대학교 학교축제나가려면 오디션봐야함?
-
여름엔 바빠서 못먹고 안바빠지면 추워서 못먹어요
-
환율은 또 너무 높고.
-
잠은 뒤져서 자야하나 ㅋㅋ
-
자러가볼게요 8
오늘 수고 많으셨고 다들 좋은 밤 되세여
-
시발새끼들아
-
어카지
-
웃겨서 보낸 줄 알았는데 진심으로 꼴렸다함.. 댓글들도 막 어어 왜서노 ㅇㅈㄹ하는데...
-
인스타 렉 아오 6
-
23년 12월 11일 ibm 초전도체 양자컴퓨터 시연하고 그 뒤로 쭉 폭락이었는데...
-
한 문제 남았다 2
이것만 풀고 두시간만 자야지
-
이쁠수록 은근 성적인 욕구있더라
-
달다 달아
-
그냥 경희대라고ㅋㅋㅋㅋ 뭔 2000년대도 아니고 이원화 인식이 얼마나 안잡혀있으면...
-
삶을 책임지지는 않습니다 사실 그 대학 내에서 상대적으로 못나면 다시 열등감 들어서 도돌이표입니다
-
오노추 4
러시아라고 넘기지 말고 한번만 들어봐요
-
옯붕아
-
그런느낌의 노래를 젛아해요
-
내 꿈 꿔
-
인스타 계엄령 3
이참에 크리스마스 지나고 들가야겠다.... 친구들의 기만으로 점철된 스토리를 도저히...
-
응애 2패 꼬1기 1승 1패 다음상대가 되주실분?
-
1. 실력은 충분한데 본인이 스스로를 깎아먹는 스타일 이런 케이스는 입시 좀...
-
굿나잇 8
굿밤
-
간판도 따고싶고 과도 원하는데로 가고싶음 답은 [4수]다
-
롯폰기에서 길 잃어서 걍 눈 앞에 보이는 식당가서 밥 먹음...
-
계획 실패 0
졸리므로 실패 허수니까 다시짬 학교-강의 마저+복습×2, 시험범위 전체...
-
옯스타 5
나 만들까 인스타 본계에는 못 올리는 스토리들이 꽤 있는데
왠지 ebs를 외우고 있으면 지문 마주하면 뭔가 싫증나서(아 이거 당연히 내가 알텐데 왜 읽고 있지하며)집중력도 안좋아지고 이걸 외운걸로 풀어야하나 그래도 다 읽어야하나 고민이 생기니 또 안읽히는거 같고 .. 오늘 대성이 쉬워서 그런지 약간은 나아진거같은데 확실힌 모르겠네요
독해 컨디션이 안좋다 싶을 때에는 작은 것에도 의미를 부여하며 공부했어요.
조급해 하지 말고, 혼자 소리내서 해석을 해본다거나, 지문을 하나 골라서 해석을 써본다거나
그러다보면 안심이 될거에요. 실제로 문제가 있었다면 해결도 될 거구요.
컨디션의 문제는 의외로 금방 해결되더라구요. 조급해 하지 말자구요 우리~
저도 이런 까막눈화(?)가 9평이랑 9월사설 때 찾아와서 점수 폭락했었어요..
부모님한테 얘기하니까 까막눈은 뭔놈의 까막눈이냐고 그냥 실력이 없는갑다 해!
이 소리듣고 좀 서러웠는데 이런경험 있는 분들 꽤 있으시네요.. 제생각에 이건 진짜 멘탈문제인거 같아요
셤볼 때 한번 안읽히면 당황해서 계속 말리게 되는.. 그래서 그 순간을 빠져나올 수 있는 자기만의 방법을 만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눈감고 마음속으로 다섯까지 세고 다시 보면 돌아오는 것 같더라구요
또 시험안보고 그냥 외궈 공부하는데도 안읽히는 거는 몇일 외궈 안보고 오랜만에 보면 다시 돌아오던데 저는..ㅋㅋ
이시기에 권장할만하지는 않은 것 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