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펜싱연맹, 신아람에 공동 은메달 추진
대한체육회 공동, IOC에 제출
런던올림픽 여자 펜싱 개인 에페 종목에서 4위에 그친 신아람(26·계룡시청)에게 공동 은메달을 수여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한국 선수단의 한 관계자는 2일(한국 시각) "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와 국제펜싱연맹(FIE)의 공동명의로 '신아람에 대해 공동 은메달을 수여해 달라'는 취지의 공식 서한을 IOC(국제올림픽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박용성 회장이 FIE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판정 결과에 승복한 신아람에 대한 특별상 시상과는 별도로 공동 은메달 요청 서한을 두 단체 공동 명의로 IOC에 보내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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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
어찌되려나
원문: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8/03/20120803003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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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ioc가 쌩까면끝이라네요.IOC가 받아들인다는건 본인들의 잘못을 공표하는 꼴이라 확률은낮대요.그리고 신아람선수를 이기고 동메달을 딴선수에대한 형평성 문제도있어서 복잡하죠.
이거 참 말도안되는 아이디어임 그냥 잘못 시인하고 사과만 받으면 될걸... 일을 이상하게 진행하고 있다는 느낌이네요
공동 은메달을 수여하게 되면 오심을 인정하는거랑 똑같죠. 오심을 인정안하면 공동은메달을 수여할수는 없으니까요.
아; 오심 인정안하는놈들도웃기고 공동은메달이라도 내놔라고 집착하는놈들도웃기고 정작 선수의견은 신경도안쓰고!
이번에 보니 대한체육회도 맘에안드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