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컴퓨터학과 졸업자 질문 받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고려대 관한 질문 / 컴퓨터학과 관한 질문 등등
대부분의 질문에 대한 답은 작성했던 글에 대부분 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이미 있는 질문일 경우에는 스킵합니다.
https://orbi.kr/00012229888/고려대학교%20컴퓨터학과%20졸업예정자%20질문%20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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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헤드셋 끼면 답답해서 노량진 고시촌가서 1인실독서실결제후 스피커사용해서 인강들을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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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다 나군이라서 고민되는데 이건 단국치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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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에게 "같이 별 보러 갈래?" 라고 말할 수 있고 낭만이 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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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합이라도 ㄱㄴ? 간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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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려서 남들한테 성적 못 말하고 다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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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죠? 1컷 맞추기는 확통이 2배 이상 쉽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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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나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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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 할사람 2
아직 안자는 옾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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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의 끝이란 운명처럼 모두 네게 흐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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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자녀분이 들어가고싶다고 강력히 주장하기라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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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하나 배워두고 복수 전공으로 경영 같은거 같이하면 문과에선 경쟁력있고 ㄱㅊ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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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학년임 0학년이 될수도있다는게 개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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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지나간당 17
부지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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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대학을 다시 가야겠다고 결심하고, 컴컴한 밤까지 독서실에서 수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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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자전 7칸은 말도안되는데 정상화빨리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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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는 진짜 2
빨리 뜨는 사람이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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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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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가볼지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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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의 인성면접 점수제 도입(수능 95%, 면접 5%) 성의 모집인원 50명으로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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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들어가서 받는 교육이 훨씬 더 중요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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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64311 2
국어 백분위 33 수학 백분위 74 영어 3 한국지리 백분위 97 세계지리 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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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온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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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기랑 7
카공하면서 재수 때 같이 다녔던 학원 이야기했는데 추억 돋고 재밌더라 금방 미화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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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문자 그대로 똑같이 유지만 해도 수능 체제나 평가방식, 모집인원, 반영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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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고민 8
이번에 생지 원점수 44,40인데 생명은 사실 여기서 더 잘볼 자신은 없고 지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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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97~100 : 나 1등급인데.. ~~ 백분위 89~95 :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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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영역 ㅁㅌㅊ 13
걍이대로ㄱ할까아님 걍 고대 질러버릴까 군수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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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원이나 이런거까지 고려해봤을 때 어떤거같음? 나군에서 인설의 아닌 곳 쓸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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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0
한국사 -> 한검능 국어 -> LEET / PSAT / 7급 공무원 시험 국어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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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된다고 해도 할거지만 정작 된다고 하면 의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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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를 한다 < 한번 더 할 확률 50퍼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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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는사람 손. 9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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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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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갈수록 목표도 낮3 -> 높3 -> 낮2 이런 식으로 오르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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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학과들 작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수시 경쟁률 높아졌던데 이유가 뭐임? 올해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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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냐고함 당연함 이친구는 재수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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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년 더 한다고 전혀 오를것 같지 않음 2. 현장에서 운이 3~4번은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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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인데 제 인간관계 좀 정상이 아닌거임? 왜이러냐 애들이 다들 군대가서 군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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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8같은 문제를 절대로 현장에서 풀 수 없을 것이 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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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고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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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성적표 열람 11
부모가 제 동의없이 임의로 성적표 열람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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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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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저장소 ㅁㅌㅊ 14
이대로 고 ? 훈수좀 가군이 젤 고민되 (성대 의상은 걍 넣어봄 쟤만 빨간색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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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사설에서 원래 높1 뜰 시험지에서도 실수만 한 3~4개 쳐박고 2컷~높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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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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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창시치때문에? 진짜 도움되는게하나도없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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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댓글 반응 왜 다 좋음?? 얘가 빨린다고?? 범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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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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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을겁니다 10
미쳤군요
컴퓨터 노베도 재능충들 따라갈수 있나요?
본문 제대로 안 읽었군요 ㅈㅅ
뻔라인 많이 중요한가용
뻔라인이라면 뒷자리가 동일한 학번 선후배 관계를 이야기 하는것인가요? 제가 입학할 당시(10) 정도에는 밥 사주고 이 정도 관계였는데, 선배중 군대간 사람들도 많고 해서 별로 상관없었던 사람들이 많았고, 요즘 갠플이 점점 더 심화되서 아마 거의 없을 것 같아요.
급 졸음이 와서 혹시 질문있으신 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내일 일어나서 빠짐없이 답글 달겠습니다!
적성에 맞나 확인차원에서 쌩초짜가 볼 언어로 추천하시는 언어 있나요?
군대는 다들 그냥 공익이나 전문연같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보통 현역(육군 공군등)으로 많이 가시나요?
C / Java 추천드립니다. 진짜 확인차원이라면 C가 괜찮을 것 같네요.
보통 현역으로 많이 가고, 대학원 진학자가 많다보니 대학원 후 연구원으로 가려는 친구가 많은데 그래도 군대를 갔다 오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 같네요. 안그러면 군 의무 스트레스가 박사까지 따라가는거라서요
학교에서 c c++ SDL STL조금 winapi
로 게임을 만들다가 수험생활때문에 잠깐 접었었습니다.
1. 컴공만의 베네핏?
2. ML AI는 기본 석박이라던데 진짠가요?
3.글쓴이는 앞으로 어떤걸 할 생각이신지여
1. 체계적인 이론하에 컴퓨터 과학을 배웠다는 게 장점이죠. 많은 개발자들이 있지만 기업에서는 이미 컴과를 졸업한 신입도 충분히 많은데 그렇지 않은 신입을 고려할 필요가 별로 없습니다. 구직자 입장에서는 내가 이론들을 배웠음을 증명해주는 셈이 되겠죠.
의사로 치면 동일한 의술을 갖더라도 야매vs라이센스 라면 닥후를 고르는 것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2. 네 그리고 석사도 아니고 박사는 되야합니다. 석사는 진짜 입문한 정도라서요.
3. 저는 개발자로 개발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어떤 언어가 제일 재밌나요??
객체지향개념을 익혔다며 역시 Java가 제일 재밌죠. 대세기도 하고
컴퓨터학과에서 빅데이터로 진로잡으시는분들 많으신가요??
진로 잡으신 분은 모르겠는데, 지금 당장 유망하다해서 가는 것도 사실 좀 웃긴일이에요. 가면 자기 하고싶은 분야가 생깁니다. 저 입학 당시(10)은 보안 지망생들이 많았었는데 그 때는 보안 붐이라서 그렇구요. 지금은 또 빅데이터 머신러닝 인공지능 IoT 등이 또 뜨고 있어서 당장은 많을 지 몰라도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크게 보안이랑 빅데이터로 많이갈리나요? 다른진로도있나요??
컴공에서 연 고 굳이 나누면 어디가 더 괜찮나요?
전 댓글에 달아놨는데 복사합니다.
고컴이 연컴보다 훨씬 낫다고 봅니다.
자세히 알아보신 분들은 아마 그 이유를 다 알고 계실텐데
1. 06년정도부터 이미 단과대로 독립을 시켜서 규모가 엄청나게 큽니다. - 연대는 컴과가 공대에 한 학과고, 고대는 정보대학이라는 대학급으로 존재합니다.
2. 대학 규모이기 때문에 컴퓨터학과 학생들만 사용하는 우정정보관이라는 건물이 존재합니다. 여기서 모든 전공수업을 듣구요. 2011년에 완공되서 새 건물입니다.
3. 인원도 130명입니다. 연세대 두배입니다. 교수진, 연구실적, 대학원생 단순 비례로만 따져도 다 두배씩으로 많아지죠. 이른바 맨파워라고 불리는 것들입니다.
4. 제일 중요한건데 동문수도 두배입니다. 개발자 사회가 크지 않기 때문에 서로 마주치고 볼일이 많은데 컴과 출신 동문이 두배라는건 바꿔 말하면 이미 많은 졸업생들이 개발자 사회에 충분히 많이 진출해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기에 후배들이 이 덕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브랜드 파워가 생기게 되는 것이죠.
단과대로서의 위상, 단독 건물 사용, 교수진 많음, 동문들 많음
개인적 의견입니다만 컴과에 대해서는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봐요.
전기전자공학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컴공 전공이 아니여도 코딩관련분야가 중요해지고 있잖아요 ?? 그래서 한 번 배워보려고하는 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어떤 언어로 입문하는 게 좋을 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
Java 추천드립니다. 객체지향개념과 컴퓨터 언어를 같이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컴퓨터학과를 인문 계열 학생 대상으로 정시에서 입학하신 분들은 학교 생활을 대개 어느 정도로 하셨나요..? 혹시 그 분들이 어려움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코딩하는 화면만 봐도 따분해 보이는 저같은 사람은 컴공컴과 가면 거의 망하겠죠?